제주바다의 선물은 에메랄드빛 바다색으로 유명한 협재 해수욕장 입구에 자리 잡은 소품 가게이다. 해수욕장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하여 접근성이 좋고, 공영주차장도 있어 주차가 편리하다. 가게 규모는 아담한 편이지만, 제주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소품이 가득한 공간이다. 바다와 가까워 바다와 비양도를 감상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다.
이곳은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제주 소품과 자체 제작한 상품을 주로 판매하는 곳으로, 제주의 자연과 관련된 향기나 캔들 제품을 시작으로 잡화류, 문구류 등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커다란 조개껍데기 등을 상품 진열용 소품을 활용하여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크기가 작아 휴대하기에 부담스럽지 않고 제주 기념품으로 제격이다.
가게 사장님이 직접 촬영한 노을, 반딧불이 등의 사진으로 제작된 포토 카드, 포스터, 엽서, 스티커 상품도 곳곳에 비치해 판매 중이다. 또, 매장 중앙에는 제주를 표현한 10가지가 넘는 디자인의 마스킹테이프가 준비되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제주의 감성을 담은 소품을 구매하고 싶을 때 방문할 만한 곳이다.
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