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세상에 하나뿐인 향기를 제조할 수 있는 요망진 공방

요망진제주는 달도 쉬다 가는 것으로 유명한 월정리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핸드메이드 향기 공방 겸 소품 가게이다. ‘요망지다’ 라는 제주어는 표준어와 달리 ‘똘망똘망하다, 똑똑하다’는 뜻이다. 가게 상호인 요망진 제주 아래 빨간 동백꽃 한 송이가 피어난 모양이다. 조향사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다양한 종류의 향 제품들이 준비돼 있다. 이곳에서 만들어진 향 제품들은 제주도 50여 곳의 소품샵들에도 입점해 판매 중이라고 한다.

이곳의 천연 향기 제품들은 감귤, 동백, 바다와 같이 제주를 상징하는 자연유산에서 이름을 따왔다. 룸 스프레이, 디퓨저, 향수 등 다양한 형태로 사용할 수 있다. 향 관련 제품 외에도 다른 아티스트들이 만든 제주 관련 상품을 다양하게 살 수 있다. 이뿐 아니라 요망진 제주에서 나만의 향기를 찾고 향수를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도 해볼 수 있다. 나만의 기념품이나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은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편.

또, 제주 하면 떠오르는 소품들을 판매한다. 다양한 종류의 기념품들이 준비되어 있고, 종류가 많아서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여러 소품을 구경하는 것만으로 즐거운 시간이 된다 매장 한쪽에 휴양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슬리퍼와 원피스, 모자들을 구입해서 휴가를 즐겨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