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두상점은 함덕마을 주택가에 있는 인테리어 소품 및 잡화점이다. 레트로한 느낌의 붉은 벽돌건물을 찾아가면 된다. 가게 입구에는 만두 캐릭터가 그려진 나무 입간판이 서 있다. 이곳은 강이지 직원 ‘최병욱’ 씨가 손님을 맞이하는 곳으로 SNS 등에서 인기를 얻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깔끔하게 정돈된 소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가정집처럼 따사로운 분위기의 인테리어 역시 인상적이다.
최근 생겨나는 감성 소품샵과는 달리 만두상점만의 분위기와 매력이 가득한 곳이다. 가게 인기 직원인 최병욱 씨의 전용 상품들도 판매하며, 다른 가게에서는 볼 수 없는 빈티지한 느낌의 상품과 인테리어 소품을 구비한 곳이다. 또한 가격대도 부담스럽지 않아 선물용으로 구매하기 좋다.
아담한 규모지만 다양한 종류의 물건이 매장 안을 꽉 채우고 있다. 다양한 연령대가 쇼핑하기 좋은 곳이며 카테고리별로 잘 정돈돼 있어 편하게 구경이 가능하다. 10대부터 20대까지의 젊은 연령층이 선호할 만한 문구류 및 소품 등이 진열되어 있으며, 특히 손가락 한 마디 크기인 만화 캐릭터 피규어는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인기 상품이다. 유니크한 기념품이나 추억을 오래 간직하고 싶은 여행객이 방문할 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