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쟁이 몬나니는 에메랄드빛 바다로 유명한 함덕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일러스트 소품샵이다. 유리창에 붙어 있는 고래 그림이 인상적이다. 밖에서 보던 것과 달리, 가게에 들어서면 일러스트 제품부터 소품까지 다양한 상품이 가득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곳이 유명해지게 된 건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인 사장님이 직접 그린 일러스트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제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기 위해 노력하는 가게 사장님 덕분에, 돌하르방, 해녀, 한라봉, 말과 같이 제주의 감성이 독특한 개성과 어우러진다. 도내 다른 소품샵에도 입점할 만큼 뛰어난 실력을 겸비한 곳으로, 퀄리티 좋은 상품의 구매가 가능한 곳이다.
또, 아담한 규모의 매장이지만 상품과 접목한 그림을 보는 재미가 있어 둘러보기에 알맞다. 그림쟁이 몬나니의 대표 상품은 벽 한 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패브릭 포스터이다. 가격도 합리적이고, 여행객에게 인기가 많은 푸른 바다와 고래 그림의 디자인이 인상적이다. 그림과 일러스트에 관심이 있는 여행객이라면 한 번쯤 방문할 만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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