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랜디아는 제주의 명물 이호테우 말 등대 인근에 있는 인테리어 소품샵이다. 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는 라탄 제품, 도자기, 향 들을 판매한다. 평소 라탄 제품 혹은 인테리어 소품들에 관심이 있다면 방문을 추천하는 곳이다. 공항과 거리가 가깝고, 가게를 지나는 올레길 17코스를 따라서 산책하기도 좋다. 차를 가지고 올 경우, 질랜디아 매장 앞 개인 주차장에 주차가 가능하다.
매장 외부는 유리를 활용해 영문으로 가게 상호가 쓰여 있고, 내부는 전체적으로 우드톤으로 장식되어 있어 따뜻하고 편안한 느낌을 준다. 또한 라탄 제품들을 주로 판매하는 가게의 테마와도 잘 어울린다. 라탄 제품들은 가방, 그릇, 받침대까지 다양한 종류가 구비되어 있으며 나무로 만들어진 제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나무로 만들어진 것외에도 유리 제품들과 예쁜 모양의 캔들, 인센스 등의 물건들이 마련돼 있다.
질랜디아는 만 원의 행복을 누리게 해주고 싶은 사장님의 뜻에 따라 제품들의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 어떤 물건을 구매하더라도 소중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사장님이 직접 꼼꼼하게 포장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동안 사고 싶었던 인테리어 소품을 구경하거나, 제주 여행을 기념할만한 물건을 가지고 싶다면 부담스럽지 않게 방문할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