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버스 터미널 근처에 위치한 카페이다. 공설은 특별한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이 가게가 위치한 곳이 공설로이기 때문에 이렇게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외관은 건물 전체가 초록색 벽돌로 지어져 있어 빈티지한 느낌을 자아낸다. 3층으로 가려면 계단이 많아 아이가 다칠 위험이 있어 노키존으로 운영한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버터 소스와 크림으로 맛을 낸 공설 냉커피와 흑임자 크림이 들어간 임자냉커피이다. 특이하게 2층은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다. 2층은 건너뛰고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야외 테라스도 있어 날이 좋을 때 나가면 좋을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