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매일 올레 시장 안에 위치한 모닥치기 전문점이다. 모닥치기라는 메뉴는 제주도에만 있는 메뉴이다. 모닥치기는 여러 가지 음식을 한 접시에 모았다는 의미로 떡볶이, 김밥, 순대, 튀김이 들어간다. 순대 대신 김치전이 들어가는 메뉴도 있다. 요즘 김밥, 떡볶이 가격을 생각하면 이곳의 구성이나 가격은 정말 착하다고 말을 할 수 있다. 의외로 가게 내부에서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4개가 있다. 단 외부 음식은 절대 반입 불가이다. 통통한 쌀떡을 사용했고 대파도 큼직하게 들어가 달짝지근한 감칠맛이 일품이다. 김밥도 흑미밥이 들어가 정성이 들어갔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