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나다는 제주공항 서쪽 활주로 끝에 위치한 카페이다. 2층부터 옥상까지 있는 큰 규모의 카페로 따로 전용 주차구역이 마련되어있다. 이곳은 커피와 빙수, 크로플 등 다양한 카페 메뉴를 판매하고 있는 곳이다. 제주공항 활주로와 도로 하나를 두고 있어 창밖으로 이, 착륙하는 비행기를 볼 수 있는 명소로도 유명하다. 카페 옥상에 별도로 포토존을 운영하고 있어 방해물 없이 비행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활주로 반대편 방면으로는 날씨가 좋은 날이면 방해물 없이 한라산을 바라보며 커피 한 잔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