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 포구 근처 바다 앞에 위치한 카페이다. 바다 방향으로 통유리창이 있어 날씨가 좋은 날이면 푸른빛의 협재 바다를 보며 커피를 즐길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마당과 3층 옥상에도 야외 좌석이 마련되어 있어 맑은 날 햇살과 바닷바람을 맞으며 앉아있을 수 있다. 3층 옥상은 안전상의 이유로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곳의 대표 메뉴는 고소한 곡물가루와 아이스크림이 들어간 비선루떼, 직접 담근 수제청 음료이다. 비선루떼는 부드러운 우유 거품 위로 코코아 가루를 이용하여 비선루라는 글씨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 한라봉, 패션후르츠 등 다양한 종류의 수제청은 선물용으로도 따로 구매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