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억새 명소로 유명한 산굼부리 근처에 위치한 양갈비 전문점이다. 식당은 단독 건물로 운영되고 있어 편의시설 및 주차장이 완비돼 있다. 홀의 규모가 큰 편으로, 손님이 많이 몰리는 시간에는 예약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기가 가능하다. 이곳은 양고기의 질긴 부위를 손질해 잘라낸 프렌치랙을 사용하여 육즙이 풍부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고기를 주문하면 테이블 옆 화로에서 직원이 고기를 손질하여 구워주며, 테이블 위 작은 화로에 토마토, 마늘 등 각종 야채와 함께 먹기 좋게 옮겨 담아준다. 양고기뿐만 아니라 양사골을 우려낸 국물을 이용한 양얼큰탕 또한 이곳의 인기 메뉴로, 고소하고 칼칼한 맛에 술안주 또는 해장하기에 알맞다. 쉽게 접하기 힘든 양고기 요리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