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림림은 달도 쉬어간다고 알려진 월정리에 자리 잡은 베이커리 카페이다. 화덕에서 직접 구운 베이글이 대표 메뉴이다. 가게 근처에만 가도 빵 굽는 냄새가 물씬 풍긴다. 가게에 들어가면 화덕에서 베이글을 굽는 모습을 구경할 수도 있다. 베이글을 계속 구워내지만 만들 수 있는 수량이 한정돼 있기 때문에, 베이글 소진 시 인스타그램에 매진 공지를 하니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을 권한다. 베이글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곳으로, 평범한 블루베리베이글, 플레인 베이글 뿐만 아니라 시금치대파베이글, 깨가 올라가있는 세서미 플레인 베이글, 베이글 샌드위치 등 특색 있는 베이글을 맛볼 수 있다. 직접 만든 수제 베이글을 맛보고 싶을 때 방문할 만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