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머물다 가는 것으로 유명한 월정리 해수욕장 인근에 있는 디저트 카페이다. 제주 전통 구옥을 개조하여 만든 건물로, 외부에 돌담이 쌓여 있어 더욱 제주다운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이곳은 다양한 종류의 스콘을 맛볼 수 있는 곳으로, 현무암 위의 돌하르방을 표현한 흑임자 맛의 돌하르방 스콘이 유명하다. 그 외에도 무화과 크림치즈스콘, 라즈베리 바질잼 스콘 등 따소롬만의 시그니처 스콘 등 여러 가지의 스콘이 준비돼 있다. 스콘 종류는 가게 사정에 따라 매일 달라지기 때문에 따소롬 공식 인스타그램을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다. 매장에서 먹을 땐 스콘을 따뜻하게 데워서 제공한다. 차가운 스콘을 원한다면 주문 시 따로 요청하면 된다. 제주 감성을 느끼며 디저트와 함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