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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밭 한가운데 위치한 다양한 감귤 디저트 카페
카페 귤한가는 협재해수욕장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한 카페이다. 카페 이름 그대로 귤 밭 한가운데 창고로 쓰이던 공간을 카페로 개조하여 운영 중이다. 귤 밭 곳곳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두었고, 어린이를 위한 모래 놀이터도 있다. 포토존이 있어 추억 삼아 사진을 남기기에 좋다. 카페 내부에는 '토리'라는 고양이가 있다. 사람을 좋아하는 고양이라 직접 다가올 수도 있지만, 가만히 있을 땐 눈으로만 바라보아야 한다. 다소 생소한 감귤 커피인 감귤 비앙코와 감귤 잼, 우유의 조합인 감귤 라떼가 유명하다. 주인이 직접 기른 귤을 말려 만든 감귤 칩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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