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꼭 경험해야 할 제주명품 - 제주의 7대 도로
별점(별점없음)
제주 7대명품은 관광과 1차산업, 3차산업 등을 연계한 제주 비경과 특산물, 향토음식, 체험거리, 아름다운 도로, 아름다운 건축물 등 6개의 분야로 나뉜다. 각 분야별로 설문조사와 학계 및 전문가의 추천심의 등을 거쳐 선정한 명품들로, 제주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경함해야 할 42가지의 특별함으로 기억될 것이다.
리뷰
0
조회
4,325
SNS 공유 수
3
상세정보확장됨
- 꼭 경험해야 할 제주명품제주의 7대 도로
제주 7대명품은 관광과 1차산업, 3차산업 등을 연계한 제주 비경과 특산물, 향토음식, 체험거리, 아름다운 도로, 아름다운 건축물 등 6개의 분야로 나뉜다. 각 분야별로 설문조사와 학계 및 전문가의 추천심의 등을 거쳐 선정한 명품들로, 제주를 찾는 사람이라면 꼭 경함해야 할 42가지의 특별함으로 기억될 것이다.

5.16도로는 서귀포시 토평동 비석거리 교차로와 제주시 이도1동 남문사거리를 잇는 약 40km의 지방도로, 한라산 일대를 남북으로 가로질러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일직선으로 잇는 것이 특징인데, 특히 516도로의 숲터널은 나무들이 저마다의 가지를 뻗어 하늘을 덮으며 자연스럽게 생긴 것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하귀-애월 해안도로는 애월읍 하귀초등학교 부근에서 애월항까지 연결하는 8.8km의 구간으로, 아름답고 시원한 제주 서쪽바다와 해안절벽, 검은 돌들 그리고 쭉 뻗어있는 조화가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도로이다.

사계해안도로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와 대정읍 상모리를 연결하는 총 4.4km의 도로로, 해안과 섬, 산 등 자연의 모든 집합체가 조화를 이루는 곳이다. 자연 상태를 최대한 유지하기 위해 굴곡과 도로 편입을 최대한 자제하면서 개설되었다.

녹산로는 조선시대 최고의 목마장이던 녹산장과 갑마장을 관통하는 길로 현재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경관을 자랑하는 도로이다. 도로변을 따라 피는 유채꽃과 벚꽃이 주변오름과 조화를 이루며 감탄사를 지어내게 한다.

비자림로는 구좌읍 평대리에서 봉개동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27.3km의 도로로, 하늘을 향해 쭉쭉 뻗은 삼나무 숲과 억새밭이 도로 곳곳에 자리잡고 있어 경관이 아름답다. 특히 억새꽃이 손뼉 치는 가을과 안개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날이면 더더욱 낭만과 운치가 가득해진다.

월정리 해안도로의 정식 명칭은 '김녕오조 해안도로'로 김녕에서부터 성산 오조리까지 이어지는 긴 해안도로이다. 일명 해맞이 해안도로로 잘 알려져있는데 사계절 에메랄드 빛의 월정리 해변을 지나칠 때면 신발을 벗지 않을 수 없을 정도이다.

1100도로는 제주시 오라동과 서귀포시 중문동을 잇는 길이 36.6㎞의 지방도이다. 1100도로라는 명칭은 한라산 중턱의 해발 1100m 고지를 지나간다하여 붙여진 것이며, 겨울철 설경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도로이다.
- 유의사항
- ※ 위 정보는 2022-05-09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 위 콘텐츠에 사용된 텍스트, 사진, 동영상 등의 정보는 제주관광공사가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으므로 콘텐츠의 무단 사용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