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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식도락 테마여행 <제주향토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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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먹거리 하면 향토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제주 향토음식은 들녘과 바다에서 나오는 다양한 청정 재료들을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단순한 조리법으로 맛을 살렸다. 푸른 바다로 둘러 쌓인 ‘섬’이라는 특성과 따뜻한 햇살을 품은 대지에서 나오는 싱그러운 채소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식도락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이벤트가 있다. 여행을 통해 제주의 ‘참맛’을 느껴보면 어떨까. 제주의 향토음식을 맛 볼수 있으면서도 스탬프투어의 재미까지 더한‘향토음식점 스탬프투어’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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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의 맛을 찾아서제주 식도락 테마여행 <제주향토음식>
제주 먹거리 하면 향토음식을 빼놓을 수 없다. 제주 향토음식은 들녘과 바다에서 나오는 다양한 청정 재료들을 가장 신선한 상태에서, 단순한 조리법으로 맛을 살렸다. 푸른 바다로 둘러 쌓인 ‘섬’이라는 특성과 따뜻한 햇살을 품은 대지에서 나오는 싱그러운 채소들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낸다. 식도락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이벤트가 있다. 여행을 통해 제주의 ‘참맛’을 느껴보면 어떨까. 제주의 향토음식을 맛볼수 있으면서도 스탬프투어의 재미까지 더한‘향토음식점 스탬프투어’를 소개한다.
새로운 관광트렌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스탬프투어’와 제주 향토음식이 만났다.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먹거리 관광이 아니겠는가. 제주의 독특한 향토음식도 맛보면서 스탬프를 완성하는 재미까지 있는 일석이조의 테마여행. 맛있는 식사를 즐긴 후 도장도 찍어 스탬프투어를 완성시켜 보자.


▸향토음식점 스탬프투어 : ~ 2021. 12. 10(금) 까지
▸스탬프투어 책자 수령처 : 제주공항 종합관광안내센터(1F), 도내 향토음식점 39개소
▸이벤트 참여방법
- 스탬프투어북 책자 수령→ 식당 방문 및 식사→ 스탬프 획득→ 이벤트 응모
- 스탬프 날인 페이지 사진을 촬영 후 이메일 제출(경품 발송을 위한 개인정보 기입 필수)
※응모처 : jack.ko@paranent.net
▸이벤트 경품
- 스탬프 최다 획득 : 에어팟 프로(1명)
- 스탬프 15개 이상 : 갤럭시 버즈(5명)
- 스탬프 10개 이상 : 에어프라이어(20명)
- 스탬프 5개 이상 : 스타벅스 기프티콘 2만원권(30명)
※이벤트 응모자 인원 미달시, 스탬프 최소 3개 획득자 중 랜덤 추첨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 증정
▸당첨자 발표 : 2021. 12. 13(월) 13:00 /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www.ijto.or.kr)
▸경품 발송 : 2021. 12. 13(월)부터 당첨자 대상 순차적으로 발송


여행의 묘미는 평소 먹던 음식에서 잠시 벗어나 그 지역의 새로운 맛에 경험하는 것이 아니겠는가. 특히 제주는 바다가 내어주는 싱싱한 식재료가 풍부해 해산물로 만든 향토음식이 많다. 제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향토음식 중에서도 제주 7대 향토음식을 소개한다.

1. 가장 ‘제주스러운’ 갈치요리, 갈치국
제주에서는 가을이 되면 잘 익은 호박을 넣어 끓인 갈치국이 일품이다. 갈치국은 ‘가을 갈치에 가을 호박이 최고로 맛있다’는 말처럼 최고의 궁합을 자랑하는 제철재료가 들어간 음식으로 꼽힌다. 제주는 바다와 가까워 손쉽게 싱싱한 갈치를 공수할 수 있어 국을 끓여 먹어도 비린내가 나지 않는다. 처음 접하는 관광객들은 비린내에 대한 걱정으로 갈치국을 주저하는데, 한번 ‘용기’를 낸다면 제주 은갈치의 또 다른 맛을 한껏 맛볼 수 있을 것이다.

2. 건강식으로 재조명, 제주 빙떡
빙떡은 무쇠 솥뚜껑에 기름을 두르고 무른 메밀 반죽을 얇게 펼쳐 전병을 부친 음식이다. 전병이 구워지면 그 위에 준비한 무나물을 소로 넣고 돌돌 말면 끝이다. 누군가는 담백한 맛이라고 하고, 또 누군가는 심심한 맛이라고 한다. 더러 달짝지근한 맛이라고 말하는 이도 있는데 딱히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다. 빙떡은 ‘심심한’ 맛 때문에 간장에 찍어 먹는데, 옥돔구이와 ‘궁합’이 최고다. 최근 메밀의 효능도 알려지면서 ‘건강식’으로 다시 주목 받고 있다.

3. 영양만점 웰빙 음식, 자리물회
‘자리 먹은 노인은 허리 굽은 사람이 없다’, ‘한여름 자리물회를 다섯 번 먹으면 보약이 필요없다’는 옛말이 있을 정도로 자리돔은 기름기가 적어 소화가 잘된다. 또 뼈째로 먹기 때문에 칼슘과 철분 등 무기질이 풍부하고, 고단백질이라 성장기 아이들이나 환자에게도 좋다.

4. 제주돼지 진한 육수에 밀국수의 조합, 고기국수
제주 대표 향토음식이라고 한다면 단연 고기국수다. 제주에서는 집집마다 특색은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돼지고기와 돼지뼈를 우려낸 국물에 면을 삶아 넣고 돼지고기를 고명으로 얹는다. 최근에는 제주에서 고기국수를 맛본 관광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국 곳곳에 고기국수 가게가 생겨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5. 제주여행에서 즐기는 담백한 맛, 성게국
‘바다의 강장제’라 불리는 성게는 단백질과 각종 비타민 등이 많이 함유돼 혈액의 흐름을 좋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야맹증 예방과 시력 향상은 물론 피부나 점막을 건강하게 유지시키고 노화방지와 암 예방에도 효과적이라고 한다. 제주에서는 성게를 ‘구살’이라고 불러 성게국을 ‘구살국’이라 부르기도 한다. 제주 바다에서 수확한 미역과 성게가 어우러진 성게국은 제주 여행에서 담백한 맛을 선물한다.

6. 제주에서 꼭 맛 봐야할 음식, 옥돔구이
제주를 여행하면 누구나 한번은 먹어보고 싶은 생선, 바로 옥돔이다. 맛은 물론 아름다운 빛깔 때문에 제주도에서도 으뜸 생선으로 꼽힌다. 보통은 겨울철 옥돔이 기름지고 맛이 깊어 으뜸으로 쳐준다. 옥돔은 지방이 적고 단단한 살이 특징이어서 미역국이나 무국, 구이 등으로 요리되며 담백한 맛이 으뜸이다.

7. 부드럽고 쫄깃한 식감, 한치물회
제주도 속담에 ‘한치까 쌀밥이라면 오징어는 보리밥이고, 한치가 인절미라면 오징어는 개떡이다’라는 말이 있다. 한치는 물회나 회, 물에 살짝 데친 숙회로 먹거나 구이로 먹어도 그 맛이 일품이다. 그중에서도 으뜸은 단연 ‘한치물회’다. 탱탱한 한치와 식감을 더해주는 사각한 오이, 각종 신선한 채소 등이 함께 어우러진 한치물회 한사발이면 여름철 더위가 절로 달아난다.
제주의 계절을 품은 향토음식들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향토음식점들은 제주산 식재료 등을 음식의 주재료로 이용해 제주 고유의 맛을 이어가면서도 관광상품화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정한 ‘제주향토음식점’ 을 아래에 소개한다. 각 음식점마다 영업시간과 휴무일이 다를 수 있으니 미리 연락하여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다.
※ 제주특별자치도 지정 향토음식점(41개소)
<제주시 동지역> 갯것이(이도2동), 국수마당 본점(일도2동), 날래모슬포자리돔(노형동), 대우정(삼도1동), 도두횟집(도두1동), 도라지(오라3동), 명물(삼도2동), 모메존(도두1동), 물항탑동점(건입동), 바다잔치(삼도2동), 뱃머리(건입동), 복희네각재기국(도남동), 비자림꿩메밀국수(이도2동), 삼대국수회관 본점(일도1동), 속초식당(건입동), 신현대(건입동), 어우늘(오라2동), 어장군(연동), 유리네(연동), 유빈(삼도2동), 제주향토골(용담2동), 좀녀마을뚝배기(연동), 탐라정(이도2동), 탑동산호(삼도2동), 태광식당(용담1동), 토끼와거북이(용담3동), 팔도수산(건입동), 한라(이도2동), 황금어장(연동), 흑돈가(노형동), 흑마가든(연동)
<제주시 읍면지역> 고우니가든(조천읍), 돌하르방식당(한림읍), 방주할머니식당(조천읍), 참솔(애월읍), 해녀식당(구좌읍)
<서귀포시> 덤장중문점(색달동), 돌하르방뚝배기(성산읍), 명원가든(성산읍), 성읍탐라식당(표선면), 옥돔식당(대정읍)
- 유의사항
- ※ 위 정보는 2021-11-29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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