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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치 제주여행] 17. 서귀포시의 특별한 일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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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아를 잇는 요충지이자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사랑 받는 제주. 그 안에서도 가장 따뜻한 도시 서귀포. 대한민국 최남단 도시 서귀포는 빼어난 자연 환경과 더불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이다. 서울 못지 않은 엄청난 볼륨의 관광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귀포는 현대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도시로서 그 가치를 뽐내고 있다. 시장의 활기와 예술 공간의 차분함은 관광만이 아닌 도민들의 일상에서도 뗄래야 뗄 수 없는 공간 이다. 아름다움이 있는 서귀포에서 그들의 일상을 걸어보는 체험은 제주여행에서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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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가치 떠나는 길,서귀포시의 특별한 일상 여행
동북아를 잇는 요충지이자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사랑 받는 제주. 그 안에서도 가장 따뜻한 도시 서귀포. 대한민국 최남단 도시 서귀포는 빼어난 자연 환경과 더불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쉬는 도시이다. 서울 못지 않은 엄청난 볼륨의 관광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서귀포는 현대의 문화와 예술을 접목한 다양한 시도를 하는 도시로서 그 가치를 뽐내고 있다. 시장의 활기와 예술 공간의 차분함은 관광만이 아닌 도민들의 일상에서도 뗄래야 뗄 수 없는 공간 이다. 아름다움이 있는 서귀포에서 그들의 일상을 걸어보는 체험은 제주여행에서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이 길 위에서,
이번 여행을 통해 다양한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서귀포의 일상공간을 통해 제주의 또 다른 도시 서귀포의 아름다움을 느껴볼 수 있으며 본 코스는 서귀포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공간들로 이루어져있어 제주도민들의 활기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제주의 대표 미술관인 기당미술관과 이중섭미술관에서 포스트 이중섭을 꿈꾸는 작가들의 발자취를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이 길은,
① 서귀포 시내와 인접하여 각종 의료, 편의시설과의 연계가 매우 원활하여 보장구 대여, 쉼터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받기 용이하다.
②문화 예술의 도시로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통한 영유아의 정서발달 및 노인, 임산부, 청.시각 장애인들도 이용에 무리가 없다.
③코스 전체가 계절을 타지 않는 곳으로 계절에 구애 받지 않고 이용 가능하며 다양한 느낌의 체험을 할 수 있다.


올레 6코스의 일부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동문재래시장과 함께 제주를 대표하는 전통시장이자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 하였다. 특히 서귀포매일시장 이었던 명칭이 올레 6코스에 포함된 이후 서귀포매일올레시장으로 바뀌었고 이 후 올레꾼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매김, 이제는 올레길과 무관할 정도로 수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상설재래시장인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은 350곳에 달하는 다양한 상점과 주전부리들이 있다. 한라봉, 감귤, 막걸리는 기본이고 전통 오메기떡부터 보리떡, 빙떡 등 제주 전통의 맛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더해 슬러시, 크로켓, 꼬치구이, 꽁치김밥 등등 전통의 맛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주전부리도 준비되어 있다. 근처 이중섭미술관과 서귀포예술시장 등 인근의 관광지에 방문 후 이 곳 서귀포매일올레시장에서 맛을 채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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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외부주차장 2층에는 장애인전용 주차 구역 없음
② 일부 통행로는 차량 진입이 가능하여 주의 필요
③ 통행로가 좁아, 사람이 많은 경우 보장구 이용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음
‣ 꿀팁
① 시장 내부 중간중간에 쉬어갈 수 있는 벤치 및 공간이 조성되어있음


불운한 시대의 천재화가, 이중섭. 한국전쟁 중 서귀포에 거주하며 서귀포의 아름다운 풍경을 그려냈다. 길지 않은 11개월 간 이지만 이중섭의 화풍에 큰 영향을 끼친 시기로 이중섭 미술관 진입로에는 이중섭 거주지가 보존되어 있다. 어려운 생활 이였지만 부인과 아들,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낸 시기였으며 가족간의 사랑과 행복이 담긴 작품들을 남겼다. 이 후 이중섭의 작품에 새, 소, 어린이, 물고기, 게가 종종 등장하게 된다. 이중섭 미술관은 서귀포 시내의 대표 관광지이기도 하지만 이번 삼성그룹으로부터 기증 받은 ‘섶섬이 보이는 풍경’을 비롯 12점의 작품을 추가로 전시할 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 있는 장소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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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코로나로 인해 현재 사전예약제로 관람이 가능함(잔여 인원에 한해 현장발권)
② 출입구 접근로와 차량통행로가 겹쳐 주의 필요
③ 계단 및 돌길로 이어진 복원된 거주지는, 보장구 이용이 어려움
‣ 꿀팁
① 미술관 관람 이후, 복원된 거주지로 이어지는 외부 산책로 이용 추천



제주 출신의 기당 강구범에 의해 건립된 기당 미술관은 1987년 7월 1일에 개관하였으며 서귀포시에 기증되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김기창, 이왈종, 박노수 등 국내 미술계 주요 작가들의 작품뿐만이 아니라 회화, 조각, 공예, 판화 등 넓은 영역에 걸쳐 국내 외의 다양한 작가들의 작품들 약 640여점을 소장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로 구성하여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제주의 화가로 알려진 변시지 작가의 작품이 상설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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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계단 옆 안전턱이 없어 휠체어 이용자의 추락사고 위험이 있음
② 장애인 전용 화장실이 좁아 휠체어 진입 불가함
‣ 꿀팁
①왼쪽 접근로보다 오른쪽 접근로의 경사가 낮아 진입시 추천함
② 2층 아트라운지에 아이들을 위한 체험 놀이방이 있음

천지연 폭포는 그 명칭 그대로 하늘과 땅이 만나 이루어진 연못인데 길이는 22m에 연못의 깊이는 20m에 달한다. 이곳에는 천연기념물 제163호인 담팔수 자생지와 각종 희귀식물들이 서식하고 있으며 동백, 구실잣밤나무 등 난대성 식물들도 서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천지연 난대림은 천연기념물 제379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천지연은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다. 정확히는 ‘제주 무태장어 서식지’가 천연기념물 제27호로 지정되어 있는 것인데 참고로 무태장어는 천연기념물 제258호 였으나 현재는 천연기념물이 해제되었다. 다시 천지연폭포는 낮에 찾는 것도 좋으나 야간에는 다양한 조명을 통해 또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로인해 천지연은 서귀포 시내의 야간관광 혹은 데이트 코스로 최적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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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바위로 이뤄진 징검다리 등, 일부 구간은 보장구 진입이 어려움
② 폭포 전망하는 탐방로 가장자리의 안전시설이 없어 주의 필요
‣ 꿀팁
① 비가 내린 후에는 수량이 많아, 너비 약 12m의 폭포를 볼 수 있음


- 유의사항
- ※ 위 정보는 2022-11-18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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