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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치 제주여행] 10. 빗방울 가득한 비 오는 날의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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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날씨를 가진 곳이다. 햇볕이 쨍 한 맑은 제주도 좋지만 흐린 날도, 빗소리의 운치가 있는 그런 날까지도 모든 날이,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섬이다.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가득한 자연뿐만 아니라 물방울로 표현한 예술, 이슬을 머금은 녹차 밭, 흐린 날에도 머나먼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곳까지 따뜻하고 포근한 맑은 날이 아니어도 제주는 여러분들에게 충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준다. 가랑비로 젖은 땅에서 올라오는 흙냄새는 당신의 여행을 더욱 살아있게 만들어주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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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가치 떠나는 길,빗방울 가득한 비 오는 날의 제주
제주도는 시시각각 변화무쌍한 날씨를 가진 곳이다. 햇볕이 쨍 한 맑은 제주도 좋지만 흐린 날도, 빗소리의 운치가 있는 그런 날까지도 모든 날이, 모든 순간이 아름다운 섬이다.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가 가득한 자연뿐만 아니라 물방울로 표현한 예술, 이슬을 머금은 녹차 밭, 흐린 날에도 머나먼 우주를 체험할 수 있는 곳까지 따뜻하고 포근한 맑은 날이 아니어도 제주는 여러분들에게 충분한 경험과 가치를 제공해 준다. 가랑비로 젖은 땅에서 올라오는 흙냄새는 당신의 여행을 더욱 살아있게 만들어주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이 길 위에서,
연꽃이 피는 계절의 금악리 마을은 금오름과 뱅듸못을 배경으로 소소하지만 잊을 수 없는 제주만의 배경을 제공할 것이며 비오는 날과 어울리는 물방울 작가 김창열을 만날 수 있는 김창열 미술관에서는 보다 높은 정서적 체험을 제공받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슬을 머금은 오설록 녹차밭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은 영유아의 정서 발달에 도움을 줄 것이다.
이 길은,
①김창열 미술관과 항공우주박물관은 실내 여행지로서 불편요소가 적어 지체장애인, 영유아들도 쉽게 체험이 가능하다.
②천혜의 자연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학습을 통해 영유아와 보호자들의 여행 만족도를 높힐 수 있다.
③금악리 마을을 제외한 나머지 여행지는 실내관광지로 날씨에 구애를 받지 않는다.



넓은 들판에 배부른 암소가 누워있는 형태의 큰산인 금악봉 주변의 넓은 평야가 펼쳐진 마을, 금악리. 영주십경 중 10경인 고수목마의 풍경을 만날 수 있는 서부지역의 아름다운 마을이다. 특히, 성이시돌 목장과 대성당, 새미은총의 동산 등의 대표 관광지와 테쉬폰이 있는 마을이며 이제는 제주를 대표하는 오름 중의 하나인 금오름이 있는 곳이다. 하지만 금오름 이나 유명 관광지 만큼은 아니더라도 금악리 마을길에도 화려하지는 않지만 시간의 흐름이 느려지는 듯한 여유를 가진 매력이 있다. 금악리 사무소를 출발하여 아주 오래전 멧돼지와 동물들이 물을 마시던 곳 이라는 뱅듸못과 마을 밭담길, 유채꽃밭을 지나 다시 사무소로 돌아오는 마을 산책길은 바쁜 여행의 심표를 전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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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보행로 일부 바닥 패여 있으므로 주의 필요
② 차도와 통행로의 구분이 없어 이동시 주의가 필요함
③ 저류지는 안전상 경사로의 보행이 어려움
‣ 꿀팁
① 네비게이션 검색: 금악리사무소(제주시 한림읍 금악로 2)

물방울 작가로 더 잘 알려진 김창열 화백은 한국전쟁 당시 제주에 1년 6개월 정도 머물며 작품활동을 이어갔으며 이것이 인연이 되어 제주를 제2의 고향으로 여기고 ‘물방울’등 대표작 220여 점을 도에 기증, 김창열 미술관이 개관하게 되었다. 미술관은 2016년에 완공되어기획전시실, 상설전시실, 특별전시실 등과 아트샵, 카페테리아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개관하였으며 저지문화예술인마을 내에 자리 잡고 있다. 현대 미술사에 있어 동서양의 가치를 구현한 주요 미술가 중의 한 사람인 김창열의 작품과 정신을 만나볼 수 있는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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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보장구 이용시 외부 관람로 폭 주의 필요
‣ 꿀팁
① 임산부 및 어린이 탑승 차량을 위한 전용 주차공간 있음
② 주차장 옆 외부에도 화장실이 있어 이용이 가능함
대한민국 대표 화장품 기업인 아모레 퍼시픽이 소유하고 있는 서광 차밭에 한국의 전통차 문화를 소개하고 널리 보급하고자 2001년에 개관한 국내 최초의 차 박물관이다. 지금은 제주의 관광을 이야기할 때 절대로 빼놓을 수 없는 대표 관광지 이기도 하다. 연간 150만이 찾는 이곳은 드넓은 녹차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건질 수 도 있으며 녹차아이스크림, 롤케익 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먹거리도 있다. 박물관을 돌아보며 한국 차 문화에 대해 배울 수도 있으며 문화 체험관인 티스톤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깊이 있고 전문적인 차 문화를 느껴볼 수 있다. 또한 티뮤지엄 뒷편에는 이니스프리 제주하우스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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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초입 경사로 도움 필요하며, 일부 보행로 및 화장실 통로 좁음 유의
② 제 2, 3 주차장 등은 오설록 건너편에 위치해 있어 통행 시 주의 필요
‣ 꿀팁
① 제 1 주차장 이용시 진입 용이함
② 녹차밭 진입이 어려운 비 오는 날 또는 보장구 이용 시, 2층 전망대에서조망
아시아에서 가장 큰 항공우주박물관인 JAM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스미소니언 재단의 자문을 바탕으로 공군과 함께 국내 최초, 국내 최고의 항공 우주 과학기술 관련 박물관으로 개관하였다. 미래 첨단사업인 우주와 항공을 테마로 하여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한 체험형 공간과 전시프로그램, 천문대와 전망대 등을 조성하여 방문객 모두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박물관이다. 1층에는 항공역사관이 2층에는 천문우주관과 테마관이 자리잡고 있으며 영유아 체험관도 운영하여 모든 연령대의 관람객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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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에스컬레이터가 길고 높아, 영유아 이용 시 주의 필요
② 2층 상부 통행로 일부 구간 폭이 좁아 보장구 이용 어려움
‣ 꿀팁
① 4층 그림카페 이용시 오설록에서 이어지는 녹차밭 조망이 가능함
② 어린이 전용 화장실 칸이 있음


- 유의사항
- ※ 위 정보는 2021-10-22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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