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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가치 제주여행] 13. 천천히 즐겨보는 "삼다도"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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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는 예로부터 삼다도(三多島)로 불릴 만큼 바람, 여자, 돌이 많았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던 척박한 땅은 곶자왈이란 이름으로 아름다운 숲이 되었고 제주의 돌은 작품으로 재 탄생했으며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에서 풍차는 어느새 랜드마크가 되었다. 삼다도의 화룡정점으로 삶의 터전을 일구어낸 제주여성, 물질하는 해녀의 가치까지 삼다도의 모든 것은 세계가 보전하는 아름다운 제주의 유산 입니다. 이번 여행은 제주 문화의 핵심인 “삼다”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조화로운 제주의 멋을 즐겨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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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같이가치 떠나는 길,뜨거운 태양이 떠오르는 제주 동부와 만나다
제주도는 예로부터 삼다도(三多島)로 불릴 만큼 바람, 여자, 돌이 많았다. 아무도 사용하지 않았던 척박한 땅은 곶자왈이란 이름으로 아름다운 숲이 되었고 제주의 돌은 작품으로 재 탄생했으며 바람이 많이 부는 제주에서 풍차는 어느새 랜드마크가 되었다. 삼다도의 화룡정점으로 삶의 터전을 일구어낸 제주여성, 물질하는 해녀의 가치까지 삼다도의 모든 것은 세계가 보전하는 아름다운 제주의 유산이다. 이번 여행은 제주 문화의 핵심인 “삼다”를 찾아 떠나는 여행으로 조화로운 제주의 멋을 즐겨보길 권한다.


이 길 위에서,
이번 여행에서는 제주의 돌문화를 집대성한 돌문화공원에서 제주 생성부터 뿌리가 되어온 ‘돌’의 역사를 느껴볼 수 있으며 바다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해풍이 빽빽한 삼나무를 지나며 향기로운 숲내음으로 전해지는 정취를 느낄 수 있다. 또한 해안도로를 따라 돌아가는 풍력발전기는 제주의 시원한 바람을, 해녀박물관에서는 제주 여성의 발자취를 공감할 수 있는 여행이 될 것이다.
이 길은,
① 이번 코스 대부분이 이동이 수월하여 노인, 임산부, 시각장애인들의 여유로운 관람에 무리가 없다.
② 숲과 바다의 향기와 바람을 느낄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 시각장애인이 적극적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③ 스팟을 제외한 관광지 3곳에서 오디오 또는 안내 해설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휴게시설이 많아 시각장애인, 노인임산부가이야기를 들으며 편안한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절물자연휴양림은 봉개동에 위치,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위치하고 있다. 1997년 7월 문을 연 절물자연휴양림은 총 200만㎡의 인공 조성 숲과 100만㎡의 천연림으로 구성되어 있다. 절물이라는 이름은 휴양림내에 있는 약수암 옆 약수에서 따온 이름이다. 약수암의 약수는 시원함은 물론이고 신경통 및 위장병에 좋다고 알려져 오래전부터 주민들의 식수와 약수로 활용되어 왔다. 다양한 수종의 나무들이 뿜어내는 피톤치드를 통해 심신의 피로를 해소함과 동시에 구성원의 기호에 맞는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다. 산책로, 장생의 숲길, 삼울길, 등산로 외에도 어린이 놀이터와 무장애 길 까지, 같이가치 할 수 있는 여행 장소 이다.
같이 가치, 시설정보!


같이 가치, 확인하고 출발하기!
‣ 주의
① 탐방로 데크길 가장자리에 안전시설이 없어 낙하 주의 필요
② 보장구 이용시 화장실 입구의 단차 및 배수구 바퀴 걸림 주의 필요
‣ 꿀팁
① 휴양림 내 숲속놀이터, 목공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음
② 방목된 사슴을 볼 수 있음
삼다도 제주 중 하나인 돌에 대한 박물관이다. 조천읍 교래리에 위치한 돌문화공원은 약 100만평에 이르는 방대한 규모에 제주의 역사, 제주의 탄생, 제주의 정신을 설명하는 중요한 매개체인 돌을 이야기 하고 있다. 더불어 제주의 탄생 설화인 설문대할망신화와 제주만의 민속문화를 모아놓은 공간을 통해 제주의 탄생과 제주의 생활상 등을 직접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계절마다 보여주는 독특한 분위기는 돌문화공원만의 특색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보장구 이용자들도 관람이 어렵지 않으며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있다. 제주에서 가장 제주스러운 공간인 돌문화공원에서 제주의 정체성, 향토성, 예술성을 담아내는 공간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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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작은 숲으로 이어진 탐방로의 폭이 좁아 통행인이 많을 시 주의 필요
② 돌담길 탐방로는 크고 작은 돌로 조성된 길로 보장구 이용시 도움 필요
‣ 꿀팁
① 주차장과 주출입구에 거리가 있어, 관광약자의 경우 입구에서 먼저 하차한 후 주차하는 것 추천



한적하고 조용한 마을에 위치한 오조포구는 바다 위 성산일출봉의 모습이 보이는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기도 하고, 인기 드라마의 촬영지로도 활용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이다. 또한 주변에는 산책하기 좋은 둘레길이 있어 이곳만의 경치를 만끽하며 여유로운 산책을 즐기는 것도 좋다. 오조포구 옆으로는 올레 2코스가 위치하여 도보 여행객들이 잠시 머물며 성산일출봉과 바다가 어우러진 경치를 즐기다 가고는 하며 올레 2코스를 따라 걷다 보면 보이는 식산봉에 올라 푸른 나무와 맑은 공기 속에서 오조포구의 풍경을 감상하는 것도 추천한다. 또한 오조리 마을과 연결된 나무다리가 있는데, 이 다리를 거닐면 바다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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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일부 관람로 난간 미흡하여 주의 필요
② 만조때 관람로 초입 바닷물이 얕게 밀려 들어옴. 주의 필요
③ 전용 주차공간이 없어, 입구 공터에 주차
‣ 꿀팁
① 만조시 바다물 위를 지나는 기분으로 성산일출봉 조망 가능함
② 입구에 일반 공용화장실 이용 가능함

종달마을 입구 동북방향에 위치한 지미봉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드넓게 펼쳐진 밭에 심겨진 제주의 생명을 머금은 작물들과 함께 어우러진 돌담을 벗삼아 걷다보면 이내 지미봉에 도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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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① 주 접근로 신호등 없고, 차도 및 인도 구분 미흡하여 주의 필요
② 초입 경사 급하며 일부 바닥 주의 필요
‣ 꿀팁
① 밭길에서 하도해변까지 관람하는 코스 추천
② 주차는 약 30m 떨어진 공용주차장 이용 가능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153)


- 유의사항
- ※ 위 정보는 2022-11-18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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