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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숨겨진 재미를 찾는 <놀멍, 배우멍 제주마을체험 - 수련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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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멍, 배우멍 제주마을체험'은 제주를 찾아오는 여행객으로 하여금 체험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알리고 체험객과 제주 마을지역이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제주관광 생태계를 조성 하고자 제작된 체험 가이드이다. 마을체험을 통해 진정한 제주다움을 배우고 느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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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제주즐기기수련활동
'놀멍, 배우멍 제주마을체험'의 수련활동편은 제주를 보다 깊숙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한다. 이미 나와 있는 제주의 유명한 관광지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마을 곳곳을 누비며 상세하게 제주를 알고 제주의 역사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작하였다. 마을마다 함께 동행하는 전문가와 함께 진짜 리얼 제주를 느껴보자.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성읍리는 1960-70년대의 제주전통 초가가 잘 보전되어 있어 중요 민속자료 제 188호 성읍 민속마을로 지정 되었다.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간 듯, 마을길을 걷기만 해도 제주의 돌담과 초가집, 돌하르방, 옛스런 성터를 마주할 수 있다. 마을을 지키는 수호신과 같은 천년의 역사를 지닌 나무와 마을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크고 작은 오름 들을 오르며 제주의 자연을 느껴보자.


오름의 생태계와 오름과 밀접한 제주 사람들의 삶을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오름은 어떻게 생겨났는지, 오름에서 자라나는 야생화는 무엇인지 등 오름과 관련된 숨은 이야기를 듣는다.


영주산에는 계단을 오르면 하늘에 닿을것 처럼 보이는 일명 “천국의 계단” 이 있다. 구름을 손에 잡을 듯 점프하며 사진찍기도하고 계단 전상에서 천국에 닿을것처럼 사진을 찍으며 재미난 추억거리를 만들 수 있다. 계절마다 다양하게 자라나는 야생화를 관찰하고 그려보며 자연속에서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을 갖으면 어떨까. 오름 정상에 올라 성읍마을 초가집 전경이 보이는 아름다운 풍광을 바라보며 인체에 무해한 재료로 만들어진 비눗방울 재료를 가지고 놀며,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염원하던 소원을 기원하며 하늘에 날려본다.
<수련활동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제주생태관광 / 064)784-4256
· 홈페이지 : http://www.sayecojeju.com

한남리는 한라산 남동지역에서 이어져 내려와 해발 약150m 정도의 중산간 에 위치한 마을이다. 지역의 역사 문화와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친환경적인 도보 길을 조성하는 사업이 이루어져 한남리의 울창한 숲길과 군데군데 남아있는 까만 돌담길이 제주의 옛스러움을 느끼게 해준다.



소낭밭 길을 따라 깊숙한 숲속으로 들어가 숲의 생태계에 대해 해설을 통해 듣고,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에서 건강한 에너지를 충전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헤먹 체험을 통해 불어오는 바람을 느끼며 누구한테도 방해받지 않는 휴식시간을 가진다. 또한, 한남리 주민들이 운영하는 힐링족욕체험장을 방문하여 숲길을 거닐며 피곤해진 발을 따뜻한 물에 담궈 하룻동안 쌓인 피로를 풀어보자.
<수련활동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제주생태관광 / 064)784-4256
· 홈페이지 : http://www.sayecojeju.com

조천면 동쪽 끝에 자리 잡은 해변마을인 북촌리는 제주4.3사건의 희생을 고스란히 간직한 역사의 아픔을 가진 마을이다. 대규모 민간인 학살이 북촌리 에서 자행되어 수많은 희생자를 낳았고 뼈아픈 역사에 관한 진중한 이야기를 해설자를 통해 들어보자.


현기영 작가의 소설 ‘순이삼촌’ 의 배경이기도 한 북촌리는 4.3 사건으로 가슴아픈 피해를 입은 마을이다. 실제 순이삼촌의 배경이 된 옴팡밭 에서 무너져 내린 공동체 속에서 살아나간 지역주민의 삶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사건당시 9살 소녀였던 소녀가 80세 할머니가 되어 어릴 적 겪은 아픈 기억에 대한 생존자 증언을 통해 역사의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자.
<수련활동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제주생태관광 / 064)784-4256
· 홈페이지 : http://www.sayecojeju.com
자전거투어 체험순서(총 46km / 6시간 30분소요)
서귀포월드컵경기장 ▶ 법환포구 ▶ 외돌개입구 삼거리 ▶ 서귀포원도심 ▶ 보목포구 ▶ 하효항 ▶ 쇠소깍 ▶ 위미 ▶ 남원 ▶ 표선

총 46km의 자전거 코스인 서귀남동부는 서귀포의 자연풍경을 제대로 느끼게 해주는 코스이다. 서귀포를 대표하는 자연을 눈으로 보고, 페달을 밟으며 제주의 상쾌한 바람을 가르고 달려보자.


안전한 체험을 통해 완주하여 기념사진도 찍고 자전거 여행과 바이클린(쓰레기를 줍는 자전거여행)의 소감도 체험을 같이한 친구들과 함께 나눠본다.
자전거투어 체험순서(총46.5km / 6시간 30분소요)
귀덕리 ▶ 한림항 ▶ 금능해변 ▶ 신창리 ▶ 고산리 ▶ 영락리 ▶ 모슬포 ▶ 송악산 ▶ 사계리

제주동쪽 해안도로의 끝, 눈이부시게 아름다운 제주의 바다와 역사여행을 할수 있는 느리게 걷는 마을인 ‘하도리’ 를 시작으로 힘차게 페달을 밟으며 자전거 여행을 해본다. 하얀모래가 비치는 맑고 청량한 세화해변을 지나 월정리, 김녕리를 끝으로 제주시의 해변을 눈으로 담아 추억을 간직해보자.



총28km를 자전거로 달려온 체험을 끝으로 헬멧 던지기 기념촬영을 끝으로 체험을 마친다. 이번체험을 통해 느낀점을 친구들과 나누며 재미 있었던 점 , 힘들었던 점을 공유하며 한 장의 추억을 남겨보자.
자전거투어 체험순서(총46.5km / 6시간 30분소요)
귀덕리 ▶ 한림항 ▶ 금능해변 ▶ 신창리 ▶ 고산리 ▶ 영락리 ▶모슬포 ▶ 송악산

귀덕궤물동상을 시작으로 제주에서 두 번째로 큰 항구인 한림항을 향해 달려간다. 힘차게 페달을 밟으면 시원한 바람이 몸을 스치고 몸과 마음이 시원해진다. 하얀백사장이 일품인 금능해변을 지나다보면 바다위에 떠있는 섬 비양도가 눈에 들어온다. 금능리에서 신창리로 가는 중간에 만나는 원령리는 자생선인장이 유명한 마을로 곳곳에 선인장이 자라고있어 매우 신기한 풍경을 만든다.



송악산 정상을 모든차량 및 자전거의 출입이 제한되어 있어 등반이 어렵지만 송악산 아래에 넓은 잔디밭에서 산방산을 배경으로 찍은 단체사진은 제주도에서의 좋은기억을 되새겨 줄 것이다.

하례리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따뜻한 마을로, 감귤꽃이 가장 먼저 피어나는 곳이다. 하례리의 ‘효돈촌’은 한라산 백록담 밑에서 시작해 내려와 제주자연생태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자연과 마을이 함꼐 공생하는 삶을 꿈꾸는 지역주민들의 노력이 만들어낸 마을이다. ‘자연 그대로의 호돈천의 건강한 활용을 통한 제주의 보물 하례리 만들기’를 비전으로 세워 하천의 원시생명력 체험, 하천의 생명성 회복, 주민의 복지증진을 목표로 다양한 생태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있다. 효돈천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의 자연 속을 체험해보자.

효돈천을 체험하기 전. 하례리에서 마을여성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하는 <하례 감귤점빵 협동조합> 의 상웨빵 만들기 체험을 통해 제주의 전통음식을 경험하고 마을주민과 함께하며 공동체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하례리사람들은 효돈천에서 허벅으로 물을 긷고,목욕을 하고 빨래를 하며 의지해 살아왔다. 트레킹을 통해 해설사의 하천과 관련된 재미있는 문화 이야기를 듣고 물과 용암이 만들어낸 웅장한 풍경을 온몸으로 경험하며, 화산폭할과 하천형성에 관련된 지질학적인 지식도 해설을 통해 들어볼 수 있다.
<수련활동 프로그램 체험문의>
· 체험대상 : 초등부 / 중·고등부
· 문의처 : ㈜제주생태관광 / 064)784-4256
· 홈페이지 : http://www.sayecojeju.com
- 유의사항
- ※ 위 정보는 2020-10-12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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