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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도 수국명소가 있다고? <마라도의 여름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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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최남단 마라도에서도 수국을 만날 수 있다.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 전에 만날 수 있는 마라도 수국. 마라 분교 앞, 마라도 교회 가는 길목, 마라도 교회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보자. 이어서 그늘이 없기로 유명한 마라도에서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함께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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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에도 수국명소가 있다고?마라도 여름 100배 즐기기

국토최남단 마라도에서도 수국을 만날 수 있다. 

태양이 내리쬐는 한여름 전에 만날 수 있는 마라도 수국. 마라 분교 앞, 마라도 교회 가는 길목, 마라도 교회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보자.

이어서 그늘이 없기로 유명한 마라도에서 잠시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장소가 있어 함께 소개한다.

마라도에 여름이 찾아오면여름 마라도
마라도의 여름
마라도의 여름


초록빛 들판, 파란 하늘, 하얀 뭉게구름이 수채화처럼 펼쳐지는 마라도에도 여름이 찾아온다. 여름을 가장 빨리 알리는 수국. 국토최남단 마라도에도 수국 명소가 있다. 그늘이 거의 없는 마라도에서의 수국은 어떨까? 수국 핫 스폿 세 곳과 더위를 피할 수 있는 관광객 쉼터를 소개한다.


국토 최남단에서 만나는 수국 명소마라도 교회 가는길
마라도 수국과 인생샷
마라도 수국포인트
마라도 수국
마라도 교회 가는길


마라도의 여름이 왔음을 알리는 대표적인 식물에는 수국이 있다. 마라도 주민들은 수국이 피기 시작하면 여름장마가 곧 찾아올 것이니 미리 대비를 한다고 한다.

마라도에 도착해 자장면길을 지나가다보면 마라 분교가 나온다. 분교를 지나 교회로 가는 오솔길 사이에서 사람 키보다 큰 수국을 만날 수 있다. 집채 만한 수국의 색은 하늘색으로 마라도의 하늘과 바다를 닮은 듯하다. 그늘이 없기 때문에 제일 위에 있는 수국은 벌써 햇빛으로 타들어가고 있었다. 하지만 그 아름다움은 한동안 지속된다.


국토 최남단에서 만나는 수국 명소마라도 교회
마라도 수국 포인트
마라도 수국
마라도 교회 가는길에서 만난 수국


마라도 교회 방향으로 좀더 올라오면 교회 입구와 교회 안쪽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수국이 우리를 반긴다. 이곳에서 바다와 수국을 배경으로 인생샷을 찍어보자.


한여름 내리쬐는 태양을 피하는 법마라도 관광객 쉼터
마라도에서는 그늘을 찾기가 힘들다
마라도에는 그늘이 많이 없다.


마라도에는 자연적으로 만들어진 그늘이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무더위에 지쳐갈때쯤 나타나는 마라도 관광객 쉼터가 있어 소개한다.


마라도 관광객 쉼터 외관
마라도 관광객 쉼터 간판
마라도 관광객 쉼터 내부
마라도 관광객 쉼터


여름엔 태양을 피하고 겨울엔 북서풍을 피할 수 있는 마라도 최남단비 앞 "마라도 관광객 쉼터"
운영시간은 9시부터 저녁 5시 (*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사람이 뭍으로 나올 때는 이용 불가)
그늘을 피할 곳이 많이 없는 마라도에서 유일하게 에어컨 바람을 쐬며 더위를 피하고 마라도의 역사도 함께 볼 수 있는 곳이다. 마라도의 주민들, 자연환경, 해녀분들의 이야기가 쉼터 안에 가득 담겨있다. 여름엔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겨울엔 따뜻한 바람을 맞으며 마라도의 이야기를 둘러본다.


유의사항
※ 위 정보는 2019-12-14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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