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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제주에서 특별한 캠핑을! <제주 바닷가 캠핑장 BEST 5>

별점(별점없음)

제주하면 역시 바다다. 잠깐 스치고만 지나가기엔 아쉬운 그곳에 하룻밤 여정을 풀어보자. 푸른 수평선과 시시각각 변하는 팔색조 같은 물빛, 바다 너머로 지는 일몰과 여명을 밝히며 떠오르는 태양까지. 제주 바다가 온전히 내 것이 된다. 텐트 밖을 나서면 눈부신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순수’로 떠나는 여행이 시작된다. 캠핑은 제주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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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판타스틱 제주에서 특별한 캠핑을!제주 바닷가 캠핑장 BEST 5

제주하면 역시 바다다. 잠깐 스치고만 지나가기엔 아쉬운 그곳에 하룻밤 여정을 풀어보자. 푸른 수평선과 시시각각 변하는 팔색조 같은 물빛, 바다 너머로 지는 일몰과 여명을 밝히며 떠오르는 태양까지. 제주 바다가 온전히 내 것이 된다. 텐트 밖을 나서면 눈부신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펼쳐진 ‘순수’로 떠나는 여행이 시작된다. 캠핑은 제주를 즐기는 또 하나의 방법이다.

제주 로컬캠핑의 메카김녕해수욕장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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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녕해수욕장 야영장은 현지 캠퍼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제주 로컬캠핑의 메카다. 야영장이 조성되기 전부터 이곳은 이미 캠퍼와 백패커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을 만큼 매력적인 요소들이 가득하다. 바로 옆에 경치가 수려한 해수욕장이 자리하고 있음에도 야영장은 또 하나의 바다를 품고 있다. 시야가 탁 트인 거침없는 조망과 넓은 야생 잔디 그라운드 또한 이곳의 자랑거리이다. 


제주도 해안 야영장은 데크가 설치된 곳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사이트 구획이 나누어져 있지 않다. 캠퍼들은 텐트의 크기와 상관없이 각자가 선호하는 컨셉트에 맞춰 캠핑을 즐긴다. 이곳에서도 가족 단위나 솔로 혹은 커플 캠핑이 다양하게 이뤄진다. 여행의 테마도 매우 다양해 야영장에선 독서나 요가 삼매경에 빠진 캠퍼들을 쉽게 만날 수 있다. 서핑, 요팅,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최근에는 바이크 캠퍼들도 이곳을 즐겨 찾는다. 


야영장과 바다 사이에는 제주올레 20코스가 지나간다. 올레길은 김녕항에서 하도리 해녀박물관까지 이어져있다. 백패커들은 야영장에서 하루를 보내고 아름다운 이 길을 따라 걷기도 한다. 야영장 앞에 펼쳐진 해변은 웨딩스냅의 명소 가운데 하나다. 해 질 무렵이면 많은 예비부부들이 이곳을 찾아 황홀한 일몰을 배경 삼아 행복한 순간을 사진에 남긴다. 


야영장은 무료 시설이지만 해수욕장 개장 시기에는 유료로 운영된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는 시설이 깨끗하게 유지되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시민의식은 필수적이다. 김녕해수욕장 야영장을 지켜온 오롯한 자연은 그렇게 만들어지고 이어져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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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해맞이 해안로

이용기간 연중 

이용요금 7~8월 유료(김녕리 청년회 관리) / 이외 기간에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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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도가 품은 작은 섬비양도 연평리 야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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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는 두 개의 비양도가 있다. 하나는 협재해수욕장 건너편에 보이는 비양도이고 다른 하나는 우도의 북동쪽 해안과 이어진 작은 무인섬 비양도이다. 특히 우도에 딸린 비양도는 국내 캠퍼들이 꼭 한번 가 봐야 할 최고의 장소로 꼽는 곳이다. 커다란 배낭을 짊어지고 제주공항을 나서는 이들의 여정에는 십중팔구 비양도가 들어가 있을 정도다. 비양도는 본섬과 약 120m 떨어져 있지만 작은 연도교로 연결되어 언제든 찾을 수 있다. 


‘섬이 품은 또 하나의 섬’. 이 같은 수식어만으로도 비양도는 애틋함이 느껴진다. 그래서인지 수많은 관광객들이 비양도 망루에 올라 추억을 담고 해녀의 집에서 바다 맛을 음미한다. 한낮에는 관광객이 쉴 새 없이 찾아드는 우도의 명소이지만 모두가 돌아간 저녁 무렵이 되면 북적거리던 비양도에도 한적함과 평화가 찾아든다. 이곳에 하룻밤을 맡긴 캠퍼들은 잔디밭에 앉아 편안한 마음으로 비양도의 신비를 만끽한다. 하얗게 밀려드는 바다와 파닥이는 바람, 제멋대로 뭉쳐진 현무암 덩어리들. 티 없이 맑은 가을 하늘 위로 검푸른 구름 떼가 몰려드는가 싶더니 그 사이를 비집고 초저녁별이 얼굴을 내민다. 텐트마다 랜턴이 켜지고 오색의 불빛이 어둠을 채워 가면 곧이어 황홀한 섬 축제가 펼쳐진다. 


제주도의 일출은 이곳 비양도에서 가장 먼저 시작된다. 수평선에 가득했던 고깃배의 불빛이 아스라해지면 하늘은 붉게 물들어 가고, 환한 기운이 번뜩이고 난 후 바다는 새빨간 태양을 토해 놓는다. 텐트에서 망루를 바라보든 망루에서 섬 끝 등대로 시선을 돌리든 절묘한 해돋이는 비양도 어느 곳에나 있다. 제주의 가을을 고스란히 담고 있는 비양도는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2>에서 백패킹의 성지로 소개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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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우도면 연평리 3

문의 064-728-4323

이용기간 연중

이용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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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용천수가 만나는 곳화순리 금모래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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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머리해안과 산방산 사이에 위치한 화순금모래해수욕장은 형제섬과 마라도, 송악산까지 한눈에 들어오는 뛰어난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지금은 아쉽게도 화순방파제와 최근 완공된 해경부두 탓에 해안이 깊게 만입되고 조망폭이 매우 좁아져 경관이 예전만 못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9년 여름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만 38,000명의 관광객이 이곳을 다녀갔다. 용천수가 솟아나는 자연적 특성을 이용한 담수 풀장과 돌 테이블, 의자가 놓인 시원한 담수천, 그리고 해수욕장 모래톱에 조성된 캠핑장 때문이다.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된 담수 풀장은 무료 이용이 가능해 관광객 누구나 해수욕과 담수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자유롭게 캠핑이 가능한 모래사장을 포함해 화순리 금모래 야영장은 구색을 잘 갖추고 있다. 이곳 캠핑장은 3개 구역으로 나뉜다. 주차장 바로 인접한 곳에 7개의 데크와 개수대, 화장실이 들어서 있다. 이 구역은 캠핑카나 트레일러 그리고 잠시 머물러 가는 행락객이 주로 이용한다. 캠핑장을 가로지르는 담수천을 건너면 10개의 또 다른 데크가 설치되어 있다. 백패커와 캠퍼들이 이곳에서 하루를 묵어가며 야영을 즐긴다. 데크 사이트는 해수욕장 개장 기간에는 전기 사용이 가능한 대신 유료로 이용 가능하다. 화순리 금모래 야영장은 그늘이 적어 여름보다는 봄, 가을 캠핑에 잘 어울린다. 


이곳은 제주올레 10코스가 시작되는 지점이기도 하다. 산방산 보덕사, 사계포구, 화석발견지, 송악산을 거쳐 종점인 모슬포항까지 약 17.5km 거리이며 난이도는 중급이다. 캠핑장 주변으로 지질트레일 A코스도 지나간다.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거닐며 약 80만 년 시간을 품은 지질의 역사를 경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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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리 776-8

문의 064-794-9008

이용기간 연중

이용요금 해수욕장 개장 기간 데크 유료 / 이외 기간에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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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여정을 위한 탁월한 선택하모해변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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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슬포항에서 남쪽으로 1.2km 떨어진 곳에 하모해변이 자리한다. 과거에 멸치가 많이 잡혀 멜케해수욕장 또는 모슬포해수욕장으로 불리던 하모해수욕장은 모래가 유실되면서 수심이 깊어지고 암반이 노출 되는 등 입수가 불가해 현재는 해수욕장의 기능을 상실했다. 하지만 해변 뒤 솔숲에 자리한 야영장은 오히려 입소문을 타고 제주 남서쪽을 대표하는 명소가 되었다. 깔끔하게 정비된 10개의 데크는 안락할 뿐 아니라 지면에서 떨어져 있어 악천후에도 걱정 없는 전천후 캠핑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솔숲 특유의 쾌적한 느낌과 사이트에서 바다를 직접 조망할 수 있도록 배치되어 있어 캠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여름 시즌에는 해수욕장을 이용할 수 없는 대신 모슬포 하모해수풀장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하모해수풀장은 해변 끝에 맞닿은 마라도 정기여객선 터미널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하모해변 야영장은 접근성이 좋고 자연적 입지도 뛰어나지만 무엇보다 주변에 가볼 만한 여행지들이 많다. 첫날에는 가파도나 마라도를 탐방하고 다음 날 올레 10코스의 일부 구간을 걸으면 좋다. 알뜨르비행장과 4.3 유적지인 섯알오름을 지나면 송악산이 이어진다. 송악산 둘레를 한 바퀴 돌아 야영장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동안 제주의 역사와 자연에 흠뻑 빠져들게 된다. 매월 1일과 6일자에 열리는 모슬포 5일장은 제주에서 잡히는 생선을 모두 진열해놓은 전시장이나 다름없다. 야영 날짜를 잘 맞춘다면 귀하게 얻어갈 선물이다. 로컬 맛집이 많은 대정에서 한 끼 식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길. 하모 해변 저편으로 뉘엿뉘엿 해넘이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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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fo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문의 064-760-4011

이용기간 연중 / 자율이용

이용요금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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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록빛 바다와 솔숲의 속삭임협재해수욕장 야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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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재해수욕장이 아름다운 것은 연초록빛 바다와 그 너머로 어우러진 비양도의 환상적인 조합 때문이다. 은빛 모래톱 끝에 걸린 현무암 무더기가 섬에 닿을 듯 끝없이 펼쳐지고, 화려하던 협재의 하루가 노을에 물들어 발갛게 저물어 갈 때면 누구든 떠나려는 발걸음에 아쉬움이 남는다. 협재해수욕장 캠핑은 그 여운을 채우는 탁월한 방법이다. 해변 뒤편에 펼쳐진 해송 숲과 짙은 녹음 아래 오붓하게 들어선 야영장은 몇 컷의 사진으로도 달래지지 않는 아쉬움을 해결하는 최고의 방책이다.


협재해수욕장 야영장은 여름에는 더할 수 없는 시원함을 준다. 반면 여름 외에 계절에는 드센 제주 바람을 피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뽐낸다. 야영장은 화장실과 개수대 등 기본 시설을 고루 갖추고 있는데다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어 캠핑 장비를 운반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다. 주변에 카페와 식당, 편의점이 빼곡하게 들어서 있지만 야영장 안에서 소음은 전혀 느껴지지 않는다. 오히려 이런 분위기가 마치 도심에서 캠핑을 하는 듯 독특한 느낌을 준다. 저녁이 되면 캠퍼들은 바닷가에 앉아 커피를 나누고 파도 소리와 비양도의 불빛에 심취한다.

 

해변 오솔길을 따라 이어진 금능해수욕장 야자 숲 사이에도 야영장이 숨어 있다. 백패커들이 이곳을 찾는 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다. 금능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비양도 해넘이는 제주에서도 손꼽히는 일품 낙조이기 때문이다. 비양도는 협재나 금능해수욕장 야영장을 베이스로 한다면 반드시 다녀와야 할 여행지이다. 한림항에서 하루 4번 왕복하는 여객선을 이용해 입도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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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2497-1 

문의 064-796-1577

이용기간 연중

이용요금 7~8월 유료(협재리 청년회 관리) / 이외 기간에는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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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 위 정보는 2019-09-25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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