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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캠프는 제주올레 26개 코스를 매일 한 개씩 트레킹한다. 회원들은 캠프 전용버스를 이용하여 코스 시작점에서 내리며 트레킹이 끝나면 코스 종착점에서 승차하여 복귀한다.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하루 평균 15Km의 길을 걷고, 한달이면 걸어서 제주도 한바퀴 425Km를 완주할 수 있다. 체력이나 당일 컨디션에 따라 빠른 ‘토끼반’과 느린 ‘거북이반’으로 나누고 각 반별로 전문 가이드가 리드하여 완주를 도와준다. 도중에 중단하더라도 약속된 장소에 대기 중인 전용버스에 탑승하여 기다리면 된다.
26개 코스 중에 포함된 우도, 가파도, 추자도 외에 추가로 비양도, 차귀도, 마라도 등의 부속섬도 코스 중에 연계하여 섬트레킹을 진행한다. 6개섬을 함께 넣은 프로그램은 알파캠프가 유일하다.
일요일에는 한라산 600~800미터 중산간에 위치한 한라산둘레길 코스를 트레킹한다. 동백길과 천아숲길, 사려니숲길을 주로 걷는다.
또한 서귀포자연휴양림이나 절물자연휴양림, 곶자왈도립공원 등의 자연휴양림도 트레킹하며 다랑쉬오름, 새별오름 등을 걷기도 한다.
한달에 한번은 제주도의 상징인 한라산 윗세오름과 한라산 백록담을 오르는 등산 수준의 트레킹도 진행한다.
특히 알파캠프는 누구도 시도해보지 않은 야간오름 트레킹도 진행한다. 매주 목요일마다 용눈이오름, 다랑쉬오름, 백약이오름 등에서 일몰트레킹 또는 별보기트레킹을 한다.
그 외, 비 오는 날의 엉또폭포, 한여름밤의 허브랜드, 감귤박물관과 석부작박물관 등을 찾기도 한다.
알파캠프는 한달 평균 26개 올레코스 외에 20 여개의 추가 프로그램을 가동함으로써 총 500Km 이상을 트레킹하는 국내 유일무이한 제주도 전문 한달살기 트레킹 캠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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