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판부터 실내까지 노란빛으로 물들여진 리틀비엣은 베트남을 떠올리게 하는 각종 소품들로 현지 분위기를 재연했다. 평수가 큰 가정집을 개조한 덕에 공간이 넓게 분리되어 있어, 조용한 식사를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요리부터 서빙까지 베트남 현지인들이 선보이는 곳으로, 베트남 여행을 온 것만 같은 기분이 든다.
새콤달콤한 맛에 감칠맛까지 더한 소스가 맛있는 분짜, 소고기 쌀국수, 새우볶음밥, 소고기 볶음 쌀국수, 숯불 돼지고기 덮밥 등을 판매한다. 또한 쌀가루와 코코넛 밀크 반죽에 돼지고기, 새우, 각종 채소를 속 재료로 얹고 부친 베트남식 전인 바세오, 공심채라고 불리는 모닝글로리까지 다양한 베트남 음식을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