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재해수욕장 바로 앞에 위치한 오리엔탈 풍의 빈티지 소품 가게로 효리네 민박에서 이효리가 방문했던 곳으로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이곳은 일반 건물이 아닌 컨테이너를 가게로 꾸며 더욱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며 빈티지 마니아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곳이다. 가게는 1호점과 2호점으로 두 곳을 운영 중이다. 1호점은 빈티지 옷과 신발 등을 쇼핑할 수 있으며 쇼핑 외에도 커피와 차를 판매하고 있다. 2호점은 1호점 뒤편에 있으며 이곳에서는 빈티지한 소품들을 쇼핑할 수 있다. 미니 액세서리부터 다양한 빈티지한 램프, 드림캐처 등 독특한 소품들로 가득하다. 이곳에서는 미니 헤나를 체험해볼 수도 있으니 헤나 체험을 원한다면 가게에 문의하면 받아볼 수 있다.
서쪽가게에서 판매하는 모든 물품은 인도, 태국 등 해외에서 직접 사온 제품들로 우리나라에서 찾아볼 수 없는 특이한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다. 그때그때 새로운 소품들이 생기기도 하며 진열이 자주 바뀌는 편이라 방문할 때마다 새로운 소품 구경을 할 수 있다. 가게 바로 옆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어 편하고, 주변 여행지로는 협재해수욕장, 한림공원, 금능해수욕장 등이 있어 함께 둘러보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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