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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가제주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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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한동로 27

연락처

(+82) 064-782-17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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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도가제주바당


술도가제주바당


제주에서 직접 농사짓는 가족이 만드는 술도가 제주바당. 제주의 용암 해수를 이용해 술을 제조한다. 양조장은 종달리에 있으며, 술빚기 체험과 무료 시음이 가능하다. 술빚기 체험은 불가능하나 양조장에서 무료 시음이 가능하니 말이다. 술도가 제주바당의 술은 두 종류로 약주와 탁주를 빚는다. ‘맑은 바당’은 약주이고, ‘한바당’은 탁주이다. 이곳의 술은 저온 발효로 숙성시키며, 원료와 물양을 동일하게 맞춰 술을 제조한다. 그 외에 다른 감미료가 들어가지 않아 단맛과 쓴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제주바당의 술의 매력이다. 이렇게 겨우내 양조장에서 가족이 모여 술을 빚으면 약주는 5개월, 탁주는 3개월 뒤에 완성된다.

임효진 대표는 좋은 술을 빚기 위해 좋은 물이 필요하다는 신념으로 제주에 양조장을 꾸렸다. 전통 누룩과 제주산 쌀, 달고 시원한 제주의 용암 해수로 술을 빚는다. 구좌읍에 있는 양조장에서 무료 시음과 술 빚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술 좀 먹는다’는 이들 사이에서 일찍이 입소문을 탄 ‘성산포소주’ 역시 이곳의 역작인데, 이 술을 마시면 구좌에서 성산까지 걸을 수 있어 성산포소주가 되었다는 비화가 전한다. 국산 효모를 사용한 증류식 소주로, 부드러운 목 넘김과 청량감, 깔끔한 뒷맛이 일품이다.

양조장에서 맛본 술을 조금 더 즐기고 싶다면, 술도가 제주바당에서 운영하는 요리집 제주황금콩밭으로 향해보자. 구좌에 있는 제주황금콩밭은 매일 새벽 콩물을 내려서 정해진 양만 제공하고 있어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한 곳이다. 이곳에서 매일 아침 정성껏 만든 두부에 제주바당의 술을 곁들여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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