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또 폭포 주차장에 차를 두고, 조금 걸어 나오면 나무 데크길이 있다. 그 길을 따라 5분 정도 걸어가면 엉또 산장 간판이 나오는데, 간판에는 엉또 폭포를 구경하고 나무 계단을 따라 카페로 들어오라고 적혀있다. 건물은 꽤 큰 편이지만, 건물 전체가 모두 카페는 아니다. 그중 일부분만 사용되는데, 안내표시를 잘 따라가면 작은 무인카페로 들어갈 수 있다.
커피와 차, 물, 컵라면, 감귤주스의 메뉴들이 있으며, 창가에 마련된 폭포엽서도 판매하고 있다. 계산은 현금만 가능하다. 내부에는 다양한 음료와 간식 그리고 사발면도 마련되어 있으니, 엉또 폭포를 오르며 허기졌던 배를 채워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