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숙
제주해녀들의 생활이 잘 보존되어 있는 법환마을. 법환마을 하면 빠질 수 없는 법환포구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숨은 명소가 있다. 바로 용천수가 흐르는 막숙이다. 막숙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목호의 난이 일어난 그 시절, 최영 장군이 대규모 정예군을 이끌고 내려와 이곳에 막사를 치고 주둔하며 목호의 무리를 섬멸했다는 것에서 나온 이름인 막숙. 이곳에는 정사각형으로 생긴 웅덩이가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용천수가 흐르는 곳이다.
돌계단이 주변에 있어 물놀이를 하는 중간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다. 용천수는 30도가 넘는 한여름에도 보통 17~18도를 유지하고 있어 발만 담그고 있어도 여름 더위를 물리칠 수 있을 만큼 시원하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용천수의 차가운 기운이 주변을 감돈다. 이런 막숙에는 동가름물과 서가름물이 있다. ‘가름’은 동네를 말하는 제주어로 동가름물은 동쪽에서 나는 물이고, 서가름물은 동쪽 동네로 이어진 길가에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포구 옆 자연 용천수이기에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마을 주민의 식수로 활용되었을 만큼 맑고 깨끗하다. 이밖에도 주로 서가름물은 서쪽 사람들이 사용했던 물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진다. 막숙 앞쪽으로는 멀리 새연교, 섶섬, 문섬, 범섬이 보여 깊고 푸른 서귀포 바다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막숙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있어 차를 대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하다.
제주 해녀들의 생활이 잘 보존되어 있는 법환마을. 법환마을 하면 빠질 수 없는 법환포구에는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숨은 명소가 있다. 바로 용천수가 흐르는 막숙이다. 막숙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아주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목호의 난이 일어난 그 시절, 최영장군이 대규모 정예군을 이끌고 내려와 이곳에 막사를 치고 주둔하며 목호의 무리를 섬멸했다는 것에서 나온 이름인 막숙. 이곳에는 정사각형으로 생긴 웅덩이가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용천수가 흐르는 곳이다. 돌계단이 주변에 있어 물놀이를 하는 중간 중간에 앉아서 쉴 수 있다. 용천수는 30도가 넘는 한여름에도 보통 17~18도를 유지하고 있어 발만 담그고 있어도 여름 더위를 물리칠 수 있을 만큼 시원하다. 가만히 앉아만 있어도 용천수의 차가운 기운이 주변을 감돈다.
이런 막숙에는 동가름물과 서가름물이 있다. ‘가름’은 동네를 말하는 제주어로 동가름물은 동쪽에서 나는 물이고, 서가름물은 동쪽 동네로 이어진 길가에서 솟아나는 물을 말한다. 포구 옆 자연 용천수이기에 다른 곳들과 마찬가지로 예전에는 마을 주민의 식수로 활용되었을 만큼 맑고 깨끗하다. 이 밖에도 주로 서가름물은 서쪽 사람들이 사용했던 물이라는 이야기도 함께 전해진다. 막숙 앞쪽으로는 멀리 새연교, 섶섬, 문섬, 범섬이 보여 깊고 푸른 서귀포 바다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막숙 바로 옆에는 주차장이 있어 차를 대고 멀리 가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 편리하다.
18년8월9일 법환동에 있는 막숙이라는 용천수 다녀왔는데 실망만하고 왔습니다.
관광지다보니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어린자녀의
아이들을 데려와 쉬는데 마을 주민으로 보이는 노인 두분이 그 물에 빨래를하고 때를 벗기고 심지어 샴푸한 머리로 가운데로 들어가 헹구더이다.기가차서...관리하는 사람이 없다보니 마을 주민들은 그런 식으로 막쓰는 모양이더이다.
그 모습보고 다시 애월까지 옴...40키로 넘게 간건데...이런 곳을추천 여행지라고 얘기해야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