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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신청곡 틀어주는 감성 돋는 LP 바


애월 근린공원 인근에 위치한 마틸다는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의 취향에 맞게 신청곡을 틀어주며, 술 한잔 기울일 수 있는 감성 돋는 LP 바이다. 이곳의 메뉴로는 와인과 칵테일,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있으며 와인은 글라스로 팔지 않고 보틀 와인만 판매하고 있다. 안주로는 치즈와 살라미, 크래커 및 과일 안주와 마른 안주로 심플한 구성이며 가게 내부로 입장하면 자리를 안내 받고 메뉴판과 함께 신청곡 종이를 준다. 1인 1곡 신청 가능하며, 직접 바에 제출하면 된다. 2000년대 이후 발매된 국내 가요와 클래식, 트롯, 클럽음악은 받지 않으니 참고하자. 혼술하기에도 좋고, 음악을 좋아한다면 방문할만한 만족스런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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