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SIT JEJU

캔들과 액세서리를 만드는 나나이로와 도자기로 만든 인테리어 소품을 파는 아코제주가 만나 만든 핸드메이드 숍. 세화 해수욕장 근처 작은 마을에 위치해있는데다가 다른 숍과는 달리 두 주인이 직접 만든 제품들을 주로 판매하기 때문에 아기자기한 분위기가 남다르게 느껴진다. 동백을 소재로 만든 동백 캔들, 작은 동백꽃이 그려진 미니 화분, 냉장고에 붙일 수 있는 마그넷 등 아기자기한 동백 소품이 마련되어 있다. 도자기 원데이 클래스도 진행하고 있으니 도자기에 관심이 많다면 직접 배워볼 수 있다.

드라이브하기에 좋은 닭머르 해안길이 인상적인 조천에 자리잡은 소품샵. 조천리 버스정류장이 바로 기념품숍 앞에 있어 버스여행자의 접근성 또한 좋다. 하얗게 페인트칠된 밝은 인테리어와 맞추어 여유있게 소품을 전시해 놓아 천천히 또 꼼꼼히 둘러볼 수 있다. 풍년상회는 엄마와 딸이 직접 제작, 운영하는 기념품숍으로 동백 자수가 놓여진 파우치와 프렌치 자수 양말은 엄마가, 빨간 색와 초록의 색깔이 인상적인 동백 캔들은 딸이 만들어 판매한다. 매장 내 들어오는 햇살이 따뜻하고 가격 또한 비싸지 않아 기분이 좋아지는 공간이다.

이제는 번화한 해변이 되어버린 월정리 마을 안쪽에 위치한 작은 기념품 숍. 게스트하우스와 잡화점을 함께 운영하는 곳으로 외국에서 들여온 캠핑카를 직접 수리해 소품숍으로 개조했다. 작은 캠핑카 안에 오밀조밀한 소품들이 놓여있는데 생활 소품부터 인테리어 소품, 문구류까지 다양한 소품들이 있는데 조개 모빌과 몇몇 제품들은 직접 만들었다. 작고 귀여운 동백 마그넷은 인기 상품이며 프렌치 자수를 놓은 양말과 동백을 소재로 한 핸드폰 줄도 판매한다.

동백 소품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소품이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는 소품샵으로 공항에서 가까운 누웨모루거리 근처에 있어 접근성이 좋은 곳이다.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만든 제품이 500가지 이상의 소품이 전시되어 있고, 한 쪽에는 패브릭 핸드 메이드 작가의 공간이 있다. 1층은 카페, 2층은 핸드메이드 소품샵으로 이뤄져있으며 동백 기념품으로는 손수건, 거울, 파우치, 캔들, 스티커, 브로치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지난 3월에 용담해안도로로 자리를 옮겨 오픈한 기념품숍으로 햇살 가득한 건물 2층에 자리잡고 있다. 숍의 오너이자 작가이기도 한 주인이 만든 캔들, 비누, 핸드크림 등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고, 다른 작가들이 만든 소품들도 함께 판매한다. 도예 작가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만든 동백 브로치, 동백 에코백을 비롯해 전자파 차단 스티커, 책갈피 등 동백 관련 소품을 만나볼 수 있다.

플리마켓에 나가 직접 제작한 제품을 판매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조금씩 종류와 숫자를 늘려나간 것이 이제는 작업실과 판매 공간을 겸비한 기념품 숍으로 확장 이전할 만큼 활발히 활동중인 바이맹. 서귀포 중문 칠십리거리 근처에 위치한 바이맹은 바느질, 패브릭 소품부터 스티커, 가렌드, 액세서리까지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고 있는 숍이다. 특히 동백을 소재로 한 제품이 많은데 티 코스터, 손거울, 캔들, 파우치, 손가방, 마스킹 테이프, 자석까지 다양한 동백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