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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기와 함께하는 제주 여행 <제주 베리베리 굿>
별점(5점만점에 5점)
제주를 떠올리면 코끝에는 귤 향이, 눈앞에는 주황빛이 아른거릴 것이다. 하지만 제주에서 나는 작물을 지도에 지역별로 그린다면, 제주는 무지개색 팔레트가 될 정도로 다양한 작물이 난다. 제주의 봄은 무지개의 첫 빛깔, 빨간색의 딸기가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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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딸기와 함께하는 제주 여행제주 베리베리 굿
제주를 떠올리면 코끝에는 귤 향이, 눈앞에는 주황빛이 아른거릴 것이다. 하지만 제주에서 나는 작물을 지도에 지역별로 그린다면, 제주는 무지개색 팔레트가 될 정도로 다양한 작물이 난다. 제주의 봄은 무지개의 첫 빛깔, 빨간색의 딸기가 열고 있다.



제주의 빨빨빨 빨간 맛! 궁금하다면 ‘아라’보자. 아라동에서는 5월 12일부터 13일까지 2일간 아라 초등학교에서 ‘아라주는 딸기’ 직거래 장터를 연다. ‘아라주는 딸기’는 ‘맛과 품질을 인정받은 아라동 딸기라는 의미다. 이러한 아라주는 딸기를 싱싱한 상태로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고, 농가 소득을 높여 마을에 활력을 불어놓는 일석이조의 효과! 더불어 신선한 딸기를 바로 시식하거나 우유를 곁들인 ‘딸기 주물럭’ 등의 딸기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되어 있다. 딸기를 얼굴에 담을 수 있는 페이스 페인팅, 재미있는 풍선아트 프로그램 또한 마련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나들이하기에도 좋다.
아라주는 딸기만의 특별한 점은 노지 재배라는 것. 최근 시설 재배로 겨울부터 딸기를 쉽게 찾아볼 수 있지만, 사실 자연의 품에서 길러진 진짜 딸기 철은 5월부터 시작된다. 덕분에 5월에 열리는 직거래 장터에서도 싱싱한 딸기를 맛볼 수 있다. 장터에서 달콤한 딸기를 고르기 위한 작은 팁! 진한 빨간색에 윤기를 띠며 꼭지가 젖혀져있는 것을 골라보자. 제주의 햇볕과 바람으로 길러진 아라주는 딸기를 한입 베어 물면 입 안이 제주의 빛깔로 절로 물들 것이다.



제주의 딸기를 가장 가까이서 보고 느끼고 싶다면, 딸기 따기 체험은 어떨까. 달달한 딸기향이 가득한 곳에서 빨갛게 무르익은 딸기를 톡톡 하나씩 따다 보면, 괜스레 마음이 흡족하게 차오른다. 보통 늦겨울부터 봄까지 진행되고 있지만, 농장 상황에 따라 이용 가능 여부가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문의는 필수다.




딸기가 들어간 티라미수, 케이크, 치즈 토스트에서 제주에서만 맛볼 수 있는 딸기 오메기떡까지! 제주의 카페는 딸기로 봄 단장을 했다. 나른해지기 쉬운 오후, 달콤새큼한 딸기 디저트로 싱그러움을 충전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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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의 리뷰(60)
유**
2018.05.15
별점(5점만점에 5점)
공**
2018.05.15
별점(5점만점에 5점)
0
- 방문했어요
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1421601861319483&id=100004090493907&ref=bookmarks
제주도와 딸기의 조합을 한번도 생각해본적 없었는데 비짓제주를 통해 제주도의 다양한 면을 보게 되어 너무 기뻐요😜
제가 과일 중에 가장 좋아하는 딸기!🍓
얼른 제주도 여행계획을 세워 딸기도 따보고 먹어보고 누려야겠어요😍💓
비짓제주! 앞으로도 제주도의 다양한 면을 보여주어 더욱더 가깝게 느껴질수 있게 해주세요😁🙏
비짓제주 화이팅! 제주 베리Vㅔ리 굿👍👍👍주**
2018.05.15
별점(5점만점에 5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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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위 정보는 2022-09-16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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