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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한 잎, 커피 한 모금 <가을엔 커피를 마시겠어요>

별점(5점만점에 5점)

모두가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모두가 다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건 아니다. 소위 ‘다방커피’도 타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르지 않은가. 커피만큼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지는 음료도 없을 터. 제주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주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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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한 잎, 커피 한 모금가을엔 커피를 마시겠어요


모두가 커피를 마실 수 있지만 모두가 다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건 아니다. 소위 ‘다방커피’도 타는 사람에 따라 맛이 다르지 않은가. 커피만큼 만드는 사람에 따라 맛이 크게 달라지는 음료도 없을 터. 제주에서 바리스타가 직접 만들어주는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곳을 소개한다.


낙엽 한 잎, 커피 한 모금 <가을엔 커피를 마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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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스타의 자존심이 묻어나는 커피 한잔하빌리스


벚꽃거리로 유명한 전농로에 위치한 하빌리스. 카페에만 있다면 신사동 세로수길 어딘가에 있다는 착각이 들지도 모를 정도로 모던하고 소박한 느낌의 인테리어가 거부감 없이 손님들을 맞는다. 바리스타가 각종 대회에서 받은 상과 이력을 읽다보면 맛있는 커피를 마실 수 있을 것 같은 희망이 차오른다. 매장 가득히 퍼져있는 커피냄새는 식욕마저 자극할 정도. 시그니처 메뉴인 플랫화이트, 볶은 땅콩가루와 캬라멜이 첨가되어 스니커즈 맛이 나는 코시롱 등이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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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밭에 앉아 커피를 마시다뉴저지


감귤밭에 앉아 마시는 커피는 어떤 맛일까. 감귤창고를 개조해서 만든 커피하우스 뉴저지는 새로운 저지리라는 뜻을 갖고 태어났다. 한적한 시골 마을에 부부가 터를 잡고 바리스타인 동생이 합류했다. 귤상자로 만든 소품, 회색조의 인테리어, 귤밭을 볼 수 있는 큰 창은 바쁜 일상을 떠나 잠시 앉아 쉬라고 권유하는 듯하다. 달콤한 크림이 두껍게 얹혀진 뉴저지 비엔나, 플랫 그린 라이트, 비타민 C가 풍부한 깔라만시 에이드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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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의 느낌이 살아있는 카페블루하우스


서귀포 대로변에 있는 가정집을 개조해 만든 커피 하우스로 파란색깔이 인상적이다. 투박해 보이는 인테리어와 소품, 메뉴판까지 조금 독특한 컨셉인데 홍콩을 좋아하는 주인이 홍콩스타일로 꾸몄다. 커피로스팅을 하다가 바리스타의 길로 접어든 주인이 주문을 받아 커피나 차를 만들어 내어준다. 커피머신을 쓰지 않고 모카포트로 커피를 만든다. 시그니처 메뉴는 홍콩밀크티로 부드럽고 진한 맛이 특징이며 홍콩타르트도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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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하고 달콤한 커피 한잔애프터글로우


공항에서도, 제주 도심에서도 가깝지는 않지만 커피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알음알음으로 찾아오며 유명해진 커피숍. 그레이와 화이트톤의 인테리어에 나무 가구와 식물들을 적절하게 배치되어 편안함을 준다. 에스프레소에 마이크로폼 스팀밀크를 넣은 플랫화이트, 시그니처메뉴인 아이스아인슈페너는 진한 커피맛에 달콤함이 인상적이다. 티라미슈를 좋아한다면 이곳에서 매일 직접 만드는 촉촉한 티라미슈를 먹어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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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정보는 2017-10-20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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