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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도 한 번에 날려줄 <제주, 썸머 익사이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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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걷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7~8월.‘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라는 말처럼 한여름의 더위도 무색하게 해줄 익사이팅 체험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더위에 즐겨야 더욱 신이 나고 흥미로워지는 여름만의 행복을 찾아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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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더위도 한 번에 날려줄<제주, 썸머 익사이팅 체험>


태고의 신비로운 자연을 간직하고 있는 아름다운 제주에도 무더운 더위가 찾아왔다. 온도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고 걷기만 해도 땀이 흐르는 7~8월. 자연스레 그늘과 시원한 음식을 찾게 되며 옷도 점차 얇아지지만 아직 뜨거운 여름을 이기기에는 역부족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라는 말처럼 한여름의 더위도 무색하게 해줄 익사이팅 체험을 찾아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은 대표적으로 제주의 해수욕장과 오름. 여름을 맞이하여 더욱 빛을 발하는 에메랄드빛 해수욕장과 푸른 오름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으니 더할 나위 없다. 그곳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체험을 즐기고 있노라면 오히려 더위도 반가운 손님이 되는 순간. 더위에 즐겨야 더욱 신이 나고 흥미로워지는 여름만의 행복을 찾아 떠나보자.


무더운 더위도 한 번에 날려줄 <제주, 썸머 익사이팅 체험>
제주오름에 올라 하늘과 더 가까이 만나다패러글라이딩


오토패러슈트(낙하산)와 글라이딩(활공)의 합성어인 패러글라이딩. 낙하산을 타고 활공할 수 있는 익사이팅 체험이다. 낙하산과 행글라이더의 장점을 조합하여 낙하산의 안정성과 분해 조립, 운반의 용이성을 그대로 가지면서도 행글라이더의 활공성과 속도를 그대로 즐길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스포츠로 손꼽힌다.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려면 환경적 요건이 가장 중요한데 25~30 정도의 경사지이면서 맞바람이 불고 이륙 장소에 나무, 갈대, 바위 등의 장애물이 없어야 한다. 제주 같은 경우 주위에 높은 건물들이 없으며 바람이 많이 불고, 오름들이 적당한 경사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패러글라이딩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제주에서 최초로 공식 조정된 패러글라이딩장은 금악오름. 차량으로 올라갈 수 있는 몇 안되는 오름으로 도구를 운반하기에도 편리함이 부각되는 곳이다. 이 외에도 군산오름, 미악산, 함덕서우봉 등에서 즐겨볼 수 있다. 어릴 적부터 성인이 되기까지 누구나 한 번쯤 꿈꿔본다는 하늘을 나는 꿈. 이상과 현실이 공존하는 순간이다. 거기에 아름다운 풍광까지 더해지니 황홀함을 이루 말할 수 없다. 오직 제주에서만 즐길 수 있는 오름에서의 어릴 적 꿈도 한번 이루어보는 것은 어떨까?



무더운 더위도 한 번에 날려줄 <제주, 썸머 익사이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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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수욕장과 하늘의 경계선의 ‘아이언맨’플라이보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처럼 하늘을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신공 레저 스포츠 플라이보드. 우리나라 선수가 세계대회 정상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스포츠이다. 기다란 호스 위에 올라타 현란한 공중 묘기를 부리는 듯한 플라이보드. 제트 보트와 연결된 호스를 통해 추진력을 얻어 하늘을 나는데 강력한 모터로 물을 흡입해 수압의 추진력으로 하늘 높이 솟구치게 하는 원리로 마치 하늘을 나는 기분을 느끼게 해준다. 몸의 균형을 잡는 교육을 받은 후엔 발끝을 내려 앞으로 가기도 하고, 다시 올려 멈추기도 하며 비교적 쉬운 조작으로 체험을 즐겨볼 수 있다. 제주에서는 검은 모래로 유명한 삼양해수욕장에서 최초로 즐겨 볼 수 있다. 삼양해수욕장은 여름이 되면 검은 모래로 찜질을 하려는 사람들로 붐비기도 하는데 7월 말~8월 초 여름 휴가철에 맞춰 스쿠버다이빙, 윈드서핑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를 즐기기에 좋은 해수욕장이기도 하다. 수상 레저의 천국 삼양해수욕장과 하늘의 경계선에 맞닿아 흡사 느낌이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이 된 기분을 만끽하게 해주는 플라이보드. 한라산을 배경 삼아 즐겨볼 수 있어 제주만의 특별함이 더욱 더해진다. 평소 여름 맞이 수상 레저를 다양하게 즐겨보았다면 좀 더 색다른 접근으로 올여름을 보내보는 것은 어떨까?



무더운 더위도 한 번에 날려줄 <제주, 썸머 익사이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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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 밑으로 펼쳐지는 푸른 제주해수욕장투명카약


해수욕장과 바다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일단 수영이 필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일 것이다. 수영을 잘 하는 사람들의 경우, 스노클링을 통해 아름다운 바다를 들여다보며 여름을 만끽하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먼발치에서 구경하는 것만으로 만족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그들도 좀 더 제주의 바다와 해수욕장을 좀 더 깊숙하게 들여다보고 싶지 않을까? 에메랄드빛 제주의 해수욕장이라면 더욱이 그럴 것이다. 투명카약은 이런 사람들의 속내를 시원하게 긁어줄 익사이팅 체험이다. 다이빙 또는 스노클링을 하지 않고도 바닷속을 들여다볼 수 있는 레저용 보트로 청아한 물빛이 넘실대는 제주의 해수욕장 위에서 투명한 바닷속을 들여다볼 수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체험이다. 제주여행을 떠나고 싶은 충동질의 강력한 매개가 되는 한여름이 되면 제주의 해수욕장은 더욱 강력한 아름다움을 뽐낸다. 장소에 따라 푸른 바다 너머로 여유로워 보이는 풍력발전기가 보이기도 하고 제주의 대표적인 관광지이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성산일출봉이 보이기도 한다. 제주에서 투명카약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는 하도, 우도, 오조리, 애월, 월정리가 있다. 카약 자체가 투명으로 제작되어 있기 때문에 바닷 속을 구경할 수 있는 장점도 가지고 있지만 바다 위를 둥둥 떠다니는 느낌 또한 색다른 자극을 받게 되는 이색 체험인 투명카약. 그 위에서 제주 해수욕장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 한 장도 남겨보자.


무더운 더위도 한 번에 날려줄 <제주, 썸머 익사이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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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위를 날아오르는듯한 화끈한 속도감바나나보트


바나나 모양의 무동력 보트를 모터보트나 수상오토바이에 연결하여 수면 위를 달리는 것으로 수상스키와 비슷한 스포츠이다. 균형 감각이 필요한 면에서는 래프팅과도 유사한 신종 레저 스포츠인데 1993년부터 국내에 보급되기 시작해 현재 제주에서는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매년 인기를 끌고 있는 바나나보트. 전문 기술 없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자 장점이다. 모터보트에 연결된 워터슬레이에 뒷좌석부터 한 사람씩 말을 타는 자세로 나란히 앉은 뒤 손잡이를 꼭 잡고 중심을 앞으로 주어 엎드린다. 보통 시속 30~40km로 달리는데 체감속도는 훨씬 빠르다. 속력이 붙을수록 무동력 보트가 솟구쳐 올라 물 위를 날아오르는 듯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 보트가 선회할 때 몸이 튕겨 나가 물에 빠지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순간의 짜릿한 재미 때문에 바나나보트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물에 빠지지 않으려면 선회 방향에 따라 조원 전원이 일사불란하게 균형을 잡아야만 물에 빠지지 않으니 혼연일체가 되어 협동하는 자세가 꼭 필요한 유쾌한 익사이팅 체험이기도 하다. 제주에서는 협재, 중문, 함덕해수욕장에서 즐겨볼 수 있으니 제주 동쪽과 남쪽의 풍경을 마음껏 즐겨볼 수 있다. 평범한 일상에서 벗어나 화끈한 속도감과 여름이 선사하는 선물 같은 시간 속으로 함께 달려가보는 것은 어떨까?


무더운 더위도 한 번에 날려줄 <제주, 썸머 익사이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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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 보다 화려한 제주 바닷속 풍경스노클링


스노클링은 간단한 장비만으로 수중관광을 즐길 수 있는 레저 스포츠이다. 마니아들은 대부분 추운 겨울에도 즐길 수 있도록 수트 장비를 마련할 만큼 사계절 모두 즐길 수 있는 스노클링. 간단한 장비만으로 수면에서 수심 5m 안팎의 수중관광을 즐기는데 별도의 잠수 기술이나 수영 실력이 필요 없이 연령, 체력에 구애받지 않고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으며 안전성이 높고 전신운동에도 도움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원래는 별다른 장비도 없이 양식을 얻기 위한 수단으로 생겨났던 잠수가 군사적인 목적으로 고무로 된 오리발을 만들면서 현재와 같은 오리발이 등장하며 잠수가 편리해지면서 레저 스포츠로 발전한 것이다. 수압에 맞추어 자신의 몸을 조절하는 능력을 길러야 하기 때문에 처음에는 실내 잠수풀에서 연습을 하면 좋다. 반드시 짝을 이루며 잠수를 하는 것이 좋으며 잠수할 때는 천천히 숨을 들이쉬며 머리부터 물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의 체력을 알고 그 한계를 넘어서지 말아야 한다는 점에 있다. 제주에 찾아온 본격적인 휴가 시즌인 여름에는 아름다운 수중세계를 감상할 수 있어서 저마다 스노클링 명소를 찾는데 대표적인 포인트로는 천혜의 자연이 만들어낸 수영장이라 불리는 황우지해안, 배가 들어서지 않으며 비양도를 배경으로 즐길 수 있는 판포포구 등이 있다. 어쩌면 꽃보다 아름다운 화려한 바닷속을 즐기다 보면 시간 가는 줄도 모르게 되는 스노클링. 하지만 안전이 최우선이니만큼 수영을 전혀 못한다면 전문 업체를 통해 즐기는 것을 권장한다.


무더운 더위도 한 번에 날려줄 <제주, 썸머 익사이팅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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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사항
※ 위 정보는 2022-09-30 에 작성된 정보로, 이후 변경될 수 있으니 여행 하시기 전에 반드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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