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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치열, 무더위 내쫓는 해변축제
삼양의 자랑거리인 검은모래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02년부터 한여름 휴가철에 맞춰 삼양검은모래해변축제가 열리고 있다.
<행사개요>
📍 축 제 명 : 제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
📍 기 간 : 2025. 7. 5.(토) ~ 7. 6.(일) / 2일간
- 개회식 : 7. 5.(토) 20:00
📍 장 소 : 삼양검은모래해수욕장 특설무대(해수욕장 내)
📍 방문인원 : 2,000여명
📍 주최/주관 : 삼양검은모래축제위원회/삼양동연합청년회
📍 주요행사 : 삼양가요제, 축하공연, 불꽃놀이, 유소년 비치사커, 검은모래찜질, 용천수 체험 등
✿21회 삼양검은모래축제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7월 초, 아름다운 에메랄드빛 바다와 반짝이는 검은모래가 펼쳐진 삼양검은모래해변에서 특별한 힐링타임을 가져보세요!
삼양의 자랑거리인 검은모래를 널리 알리고자 2002년부터 매년 여름 개최되고 있는 삼양검은모래축제는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자연·문화·체험형 여름 축제입니다.
❤ 삼양 검은모래의 특별함
삼양해변은 제주에서도 보기 드문 넓은 검은모래사장을 간직한 곳입니다. 예로부터 이곳 모래로 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비만, 피부염, 감기 예방 등에 효과가 있다고 전해지며, 특히 삼양의 검은 모래는 입자가 곱고 부드러워 찜질에 최적입니다.
모래찜질로 데운 몸을 시원한 용천수로 식히는 삼양만의 전통 방식은, 무더위를 잊고 활력을 되찾는 최고의 체험이 될 것입니다.
최근에는 '어싱(걷기)' 명소로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 삼양의 생명수, 샛도리물
삼양은 제주에서도 용천수가 풍부하고 맑은 곳으로 유명합니다.
해수욕장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샛도리물은 과거 마을 식수원, 목욕탕, 빨래터였으며 지금은 천연 물놀이장으로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즐겨 찾는 여름 명소입니다.
❤ 낮에도 밤에도 아름다운 삼양
해 질 무렵, 햇살을 머금은 검은모래 해변의 노을은 마치 수묵화를 보는 듯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야간 조명이 잘 마련되어 있어 밤에도 산책, 운동을 즐기기 좋고, 야간 해수욕이 가능해 열대야 속 밤바다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 역사와 자연이 어우러진 ‘삼양 역사올레길’
삼양은 제주의 선사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는 역사적인 마을입니다.
삼양동 선사유적지, 보물 제1187호 불탑사 오층석탑, 검은모래해수욕장, 용천수, 원당봉을 잇는‘삼양 역사올레길’은 약 4시간 정도의 여유로운 힐링 코스로 추천드립니다.
🚍 오시는 길
버스 이용: 제주국제공항 → 삼양해수욕장, 약 50분 (간선 331번 , 간선 316 삼양1동 정류장 하차 후 도보 7분)

검은 모래가 반짝이는 여름 바다 삼양은 도심과 가까운데다 산과 바다, 역사문화 유적지를 두루 즐길 수 있어 지역주민들도 즐겨 찾는 곳이다.
삼양의 해변은 제주에서도 흔치 않은 검은모래사장이 드넓게 펼쳐져 있는데 예부터 검은 모래에 찜질을 하면 신경통, 관절염, 비만, 피부염, 감기예방, 무좀 등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삼양의 검은 모래는 특히 더 잘고 부드러워서 찜질하기에 좋다고 소문이 나 있다.
모래찜질로 한껏 덥혀진 체온을 용천수에 식히고 나면 한여름 더위를 금세 잊어버린다.
삼양은 용천수가 제주에서도 깨끗하고 풍부하기로도 손에 꼽힌다.
해수욕장에서 도보로 5분가량 떨어진 샛도리물은 지역주민들의 식수원으로, 목욕탕으로, 빨래터이자 동네의 사랑방으로 다양한 기능을 도맡아왔다.
최근엔 천연 물놀이장이자 여름철 피서지로 새롭게 뜨고 있다. 어린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남녀노소 쉬어가기 좋다.
뉘엿뉘엿 해가 지는 풍경도 삼양의 절경 중 하나다.
햇빛을 튕겨내며 반짝이는 검은 모래사장은 산수화에 등장할 법한 풍경을 자아낸다.
해수욕장 주변에 야간 조명시설이 잘 되어 있어 밤이 되어도 산책을 즐기거나 운동을 하는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다.
무엇보다도 야간 해수욕이 가능해 늦은 밤에도 열대야를 잊으려는 피서객들의 걸음이 끊이질 않는다.
삼양동은 제주의 선사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삼양동 선사유적지와 보물 1187호인 불탑사 5층석탑 등 굵직한 유적지를 비롯해 삼양동 검은모래해수욕장과 용천수, 원당봉 등 자연환경이 어우러진 트레킹 코스인 ‘삼양역사올레길’로 짜여있다.
총 9.6킬로미터로 휴식과 관람 시간 등을 포함해 보통 4시간 정도 걸리는 코스다.
삼양검은모래해변-원당봉 입구-불탑사를 지나는 제주올레 18코스도 짬을 내어 걷기에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