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통의 길 정난주길
1801년 신유박해 당시 제주에 유배되어 살다가 생애를 마친 정난주 마리아는 다산 정약용의 조카이자 '백서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이다.
이 묘역을 지나 보성초등학교 주변을 걷노라면 대정현성의 성담과 소박한 모양의 돌하르방을 만나게 된다.
이 대정현성 동문 안쪽에는 추사 김정희의 유배지가 있고 바로 근처에 1901년 신축교안으로 인해 교수형을 받은 대정출신 장두 이재수와 강우백, 오대현의 넋을 기리는 삼의사비가 있다.
이곳을 지나 광복직후의 국군창설 및 훈련상황을 알 수 있는 모슬포 제1훈련소를 만날 수 있고 모슬포성당을 종점으로 정난주길은 마무리가 된다.
1801년 신유박해 당시 제주에 유배되어 살다가 생애를 마친 정난주 마리아는 다산 정약용의 조카이자 '백서사건'으로 순교한 황사영의 부인이다. 이 묘역을 지나 보성초등학교 주변을 걷노라면 대정현성의 성담과 소박한 모양의 돌하르방을 만나게 된다. 이 대정현성 동문 안쪽에는 추사 김정희의 유배지가 있고 바로 근처에 1901년 신축교안으로 인해 교수형을 받은 대정출신 장두 이재수와 강우백, 오대현의 넋을 기리는 삼의사비가 있다. 이곳을 지나 광복직후의 국군창설 및 훈련상황을 알 수 있는 모슬포 제1훈련소를 만날 수 있고 모슬포성당을 종점으로 정난주길은 마무리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