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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수항2019


천주교 김대건 신부의 표착지

 용수항은 한경면 용수리에 위치한 어촌마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규모 어항이다.
20척 미만의 어선이 정박하며, 용수리포구 또는 용수포구로 불리기도 한다.
제주올레 12코스의 종착지이자 제주올레 13코스의 출발점인 지점이다.
용수항의 옛 이름은 쇠머리코지 자락에 있는 포구라 하여 ‘우두포’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용수항 앞바다에서는 제주도에서 가장 큰 무인도인 차귀도의 푸른 실루엣이 보인다.

근처에 위치한 쇠머리코지 정상에는 조선시대 때 군사적 기지였던 우두연대의 잔해와 비석이 남아있다.
포구의 양쪽으로는 마을을 지켜주는 방사탑이 우뚝 서 있으며, 해의 부리 모양과 닮았다고 하여 탑 이름을 ‘매주제가’라고 하였다.
한국 최초의 김대건 천주교 신부는 1845년 중국 상하이에서 사제서품을 받은 뒤 귀국하다 풍랑을 만나 표착한 지점이 용수항이다.
이후로 천주교 제주교구는  이곳을 성지로 선포하고 2006년 11월 포구 앞에 김대건신부 표착기념관을 세웠으며,
2008년 9월에는 기념관 옆으로 기념성당을 조성하였다.

인근 관광 명소로는 가슴 절절한 이야기가 담긴 절부암, 제주의 무인도인 차귀도,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협재해수욕장 등이 있다. 


용수항2019
용수항2019
용수항2019
용수항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