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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과 어울림 카페


제주올레 12코스에 위치한 여유로움의 무인카페


제주올레 12코스를 절반 정도 따라 걷다보면 투박한 모양의 카페가 있다.

소박한 모습의 카페이지만 ‘무인카페’라는 말에 쉽게 지나칠 수 없다.

안으로 들어서면 겉모습과 달리, 화분과 방명록 등 정성으로 가득 찬 카페 내부를 볼 수 있다.


2층에는 피아노와 기타가 구비되어 손님이 직접 연주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여유롭게 차를 마시며 음악을 즐기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


당구대도 겸비되어 있어 가족이나 친구와 당구를 즐길 수 있다.


노을과 어울림 카페
노을과 어울림 카페
노을과 어울림 카페

  1. 이곳에서는 2,000원으로 모든 음료를 맛볼 수 있다.

    음료에는 과일주스와 이온음료가 준비되어 있고 커피의 종류에는 일반 믹스커피와 원두커피가 있어 선택할 수 있다.

    냉커피를 마시고 싶을 때는 냉장고의 얼음을 꺼내 넣으면 된다.


    이외에도 유자차, 감잎차, 매화차 등의 차 종류는 티백이 구비되어 있다.


    다 먹고 나면 찻잔은 직접 설거지하고 나와야 하며, 찻값 등을 비롯한 돈은 카페를 나서기 전 돈통에 두고 오면 된다.

      제주의 아름다운 바다를 바라보며 일상의 피곤함을 소소하고 따스한 차 한 잔으로 달랠 수 있는,

    제주올레 12코스의 오아시스 같은 무인카페이다.


노을과 어울림 카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