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식 등대와 용수가 나는 우물을 볼 수 있는 다끄네포구(용담포구)
용담포구는 용담 3동에 자리 잡은 작은 포구로 옛날에 이 자리에 살던 마을 주민들이
포구가 들어올 수 없었던 해안에 바위를 깨고 포구를 만들어 터를 닦았다고 해서 ‘다끄네포구’라고도 불린다.
옛 마을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었던 이곳은 제주 국제공항이 토지를 넓힌 이후에 비행기 소음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 포구만 남게 되었다.
이 곳에서는 옛날 제주 전통식 등대인 등명대를 볼 수 있고 용수가 나는 곳인 다끄네물을 볼 수 있다.
등명대는 마을 어민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생선기름을 연료로 이용하여 밤바다의 불을 밝혔다.
빨간 등대가 세워지며 지금은 사용하지는 않지만 아직 형태가 남아있어 옛사람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용담포구는 물이 투명하고 맑아 해산물을 많이 볼 수 있고 날 좋은 날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곳은 화려한 볼거리는 없으나 잠시 쉬었다 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
용담포구는 용담3동에 자리 잡은 작은 포구로 옛날에 이 자리에 살던 마을 주민들이 포구가 들어올 수 없었던 해안에 바위를 깨고 포구를 만들어 터를 닦았다고 해서 ‘다끄네포구’라고도 불린다. 옛 마을 사람들의 생활 터전이었던 이곳은 제주 국제공항이 토지를 넓힌 이후에 비행기 소음으로 인해 마을 사람들이 마을을 떠나 포구만 남게 되었다.
이 곳에서는 옛날 제주 전통식 등대인 등명대를 볼 수 있고 용수가 나는 곳인 다끄네물을 볼 수 있다. 등명대는 마을 어민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생선기름을 연료로 이용하여 밤바다의 불을 밝혔다. 빨간 등대가 세워지며 지금은 사용하지는 않지만 아직 형태가 남아있어 옛사람의 지혜를 엿볼 수 있다. 용담포구는 물이 투명하고 맑아 해산물을 많이 볼 수 있고 날 좋은 날은 물놀이를 즐기는 사람을 볼 수 있다. 이곳은 화려한 볼거리는 없으나 잠시 쉬었다 가기에 안성맞춤인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