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바람이 있는 레스토랑 마레벤또에서 만찬과 휴식을
이태리어로 ‘바닷바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마레벤또는 1층에는 이탈리아 음식점인 마레벤또 레스토랑이 있고 2층에는 게스트하우스가 운영 중이다.
이 레스토랑은 오너 셰프인 사장님이 직접 운영하며 음식을 만들고 서빙까지 한다.
바쁜 타임에는 약간의 대기시간이 있을 수 있으나, 주변에 한담해안산책로가 있어 기다리기 지루하지 않다.
마레벤또의 대표 메뉴는 파스타이다.
메뉴판도 몹시 간소하다.
카르보나라, 오리엔탈 스파이시, 마레, 빼스카로레, 마레 올리오 중 선택 가능한 파스타 메뉴와 문어 파스타, 전복 파스타가 거의 전부라고 보면 되는데,
이렇게 몇 가지 되지 않는 메뉴로 운영함에도 불구하고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는 그 맛에서 찾을 수 있다.
또한 마레벤또에서는 커피와 맥주 등도 판매하고 있으니 운치 있는 창가에 앉아 맛있는 파스타와 함께 곁들여 마시는 것도 좋은 만찬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