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방 직후인 1945년 문을 열어 아버지가 아들에게, 그 아들이 다시 아들에게 서점을 물려준 우생당 책방.70년 전통이 깃든 이층 규모의 서점으로, 문학 쪽에 조예가 깊었던 1대 대표인 고순하 씨는 1950년대 문학 동인지 발행에 참여하며 문학인들을 지원했다.시 낭송회, 문학의 밤 등 다양한 행사가 모두 우생당에서 열렸으며 우생당은 문화인들의 아지트 역할이었다.
해방 직후인 1945년 문을 열어 아버지가 아들에게, 그 아들이 다시 아들에게 서점을 물려준 우생당 책방. 70년 전통이 깃든 이층 규모의 서점으로, 문학 쪽에 조예가 깊었던 1대 대표인 고순하 씨는 1950년대 문학 동인지 발행에 참여하며 문학인들을 지원했다. 시 낭송회, 문학의 밤 등 다양한 행사가 모두 우생당에서 열렸으며 우생당은 문화인들의 아지트 역할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