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미술품 커렉터로 꼽히는 김창일 회장이 제주 탑동 인근 원도심에 버려진 건물을 이용해 만든 현대미술 전시관.
오래된 건물을 크게 개조하지 않고 곳곳에 이전의 흔적을 남겨두어 현대 미술품 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플래시를 끄면 카메라 촬영이 가능하며 건물5층에는 원도심과 탑동을 내려다보며 음료를 즐길수 있는 카페와 기념품샵이 있다.
아라리오뮤지엄 입장권을 끊으면 도보 1-2분 거리의 바이크샵(시즌전시)도 입장이 가능하다.
국내 최고의 미술품 컬렉터로 꼽히는 김창일 회장이 제주 탑동 인근 원도심에 버려진 옛 영화관 건물을 이용해 만든 현대미술관이다. 오래된 건물을 크게 개조하지 않고 곳곳에 이전의 흔적을 남겨두어 현대 미술품 뿐만 아니라 원도심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부터 국내에서 유명한 작가들의 작품까지 제주에서 만날 수 있을 거라 기대하지 않았던 유명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서울의 유명한 갤러리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고, 세계적인 현대 미술관들에 걸려있을 법한 작품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이라 현대 미술을 좋아하는 관광객들에게 매우 추천할만한 공간이다.
오래된 모텔을 개조해 만든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1', '아라리오뮤지엄 동문모텔2', 그리고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까지 아라리오뮤지엄은 현재 제주 구도심 3군데에서 운영되고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전시관이 큰 곳이 탑동시네마이다. 지하부터 5층까지 그림부터 조형물, 미디어아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현대 미술품을 전시하고 있다. 지하에서 수시로 상영하는 제주 해녀들을 촬영한 영상물 작품이 인상적이다.
아라리오뮤지엄 탑동시네마는 전시품 뿐만 아니라, 건물 안에서 바라보는 항구의 모습과 탑동광장의 모습 또한 전시된 작품같이 느껴진다. 건물의 1층의 카페와 전시관 바로 옆 건물인 d&dpartment store에서는 아라리오 뮤지엄에 관한 기념품과 디자인 소품을 만날 수도 있다. 관람 후 티켓이 있다면 건물 1층 카페, 그리고 카페d는 할인된 가격으로 제주 음료를 즐길 수 있으니, 함께 다녀와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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