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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소랑


2017년 한국식 바비큐 최초로 미쉐린 1스타 레스토랑에 뽑힌 서울 삼성동 ‘보름쇠’의 직영 매장인 이곳은 흑우 전문 식당으로, 도내에서 ‘검은 소’ 구이를 맛볼 수 있는 몇 안 되는 곳이다. 한라산 맑은 물과 제주 청정 바다의 해풍을 머금은 농장에서 직접 키운 흑우를 사용하는데, 소고기의 풍미에 관여하는 리놀레산, 스테아르산 함량이 수입우에 비해 2배가량 높다. 고기는 부위별로 썰어 특수 비법으로 3개월간 발효 숙성을 거친다. 씹을수록 입안을 은은하게 감싸는 고소함과 부드러운 육질이 특징이다. 보리 김치와 감귤 소스를 곁들인 샐러드 등 밑반찬마다 세심하게 신경 쓴 흔적이 역력하다.


흑소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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