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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다 누바비치는 바닷가 앞에서 하우스음악과 칵테일, 음식 등을 즐길 수 있는 Beach Lounge 이다. 이국적인 해외의 휴양지에 온 듯한 분위기를 제주 중문 바다 바로 앞에서 느낄수 있다. 제주 최초 비치 클럽인 만큼 야외에 선베드들도 준비되어 있다.
조그만 골목길을 따라 들어가면 넓은 주차장이 나와 주차하기 편리하다. 건물 한쪽 편은 완전히 바닷가와 접해있어 라운지 안에서 바로 파도를 볼 수 있다. 최근에 새로운 가구들을 들여 더욱더 감각적이고, 멋있어졌다
적절한 조명과 라운지 음악의 조화로 분위기가 좋고, 옥상에 마련된 푹신한 의자에 앉아 바다를 보며 맛있는 버거와 음료를 마실 수 있다.
이곳의 시그니처이자 멋진 뷰를 자랑하는 수영장은 이곳 이용객이라면 무료이니 참고하자. 2층은 통창 뷰로, 멋진 풍경을 고스란히 감상할 수 있다. 바다는 바다대로 볼 수 있고, 정원은 정원대로, 수영장은 수영장대로 보는 재미가 있다. 날씨가 좋을 때는 야외테이블을 이용하는 것도 좋다.
이곳의 다채로운 메뉴도 놓치지 말고 먹어보자. 저녁 6시 이후에는 펍으로 변신해 노키즈존이 된다. 낮에는 낮대로, 밤에는 밤대로 분위기 있는 누바비치를 꼭 들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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