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후 퇴원해서 요양하다가 강아지와 둘이 같이 힐링 여행으로 제주도를 찾아갔는데 혹시모를 차 사고 대비 및 안전한 이동을 위해서 제가 운전하는대신 차와 운전기사님을 렌트했어요. 예약 전 상담도 친절하게 해주셨고 운전기사님도 너무친절하고 강아지도 좋아해주셨어요. 편안하고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오로지 힐링을 위해서 떠났던 제주여행이었는데..정말 가족처럼 대해 주시는 게스트하우스 사장님 내외 덕분에 지내는 내내 가족같은 편안함을 느꼈어요. 블로그에서도 유명한 그 조식! 사장님이 직접 만들어 주시는 음식도 맛있었고. 센스로 챙겨주시는 귤도.. 1인실이 있어서 지친 몸을 마음껏 편하게 쉴 수 있는 나만의 공간. 그 곳에서 만난 인연도 잊지 못할 거 같아요. 잊지 못할 제주여행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