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이 부는 밭' 이라는 뜻의 제주 방언.
밭이라는 명칭처럼 청보리,메밀 등 밭작물과 함께 튤립.유채꽃.수국.라벤더 등 아름다운 꽃도 만날 수 있고, 농장내부에 예쁜 카페까지 즐길 수 있기에 ㅡ
사계절의 아름다운 제주 중에서도 저는 제주의 봄을 제일 좋아합니다. 특히 함께 하는 소중한 친구들이 있어서 더 아름다울 수 있었는 제주도! 내년 봄이되면, 다시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엄마랑 유채꽃시기인 제작년 4월달에 제주여행을 다녀왔었어요! 코로나도 슬 잠잠해지고 이제 사회생활을 시작하게되면 엄마와 다닐 날도 얼마 안 남은 거 같아 추억쌓을겸 제주도로 여행 했습니다. 하필 날도 흐리고 바람이 많이 불었고, 이렇게 또 엄마랑 둘이 처음 간 여행이라 스타일이 안맞아 살짝 트러블도 있었지만 그래도 되돌아보면 즐거운 추억이에요ㅎㅎ 4월쯤엔 꼬옥 제주 산방산 가주기 !
2023년 3월 가족과 함께 떠난 제주도 여행. 아름다운 섬 우도에 다녀왔어요. 우도에서는 바이크를 타고 우도를 한바퀴 돌아볼 수 있는 서비스가 준비돼있어요 물론 유료에다가 면허증이 있어야 하지만! 저희는 면허증 소지하고 있어서 재밌게 탔습니다. 바이크를 타고 시골길도 돌아보고 가고 싶은 곳은 마음 편히 다닐 수 있었어요. 쉴 곳이 필요해 저희는 카페를 찾아다녔는데 풍경이 환상적인 곳을 발견했어요. 바로 '밭 318'이라는 카페였어요. 저는 예쁜 이름을 가진 '바다 라떼'를 선택했습니다. 풍경이 예뻐서 그런지 맛도 좋았던 거 같아요! 그리고 그 앞은 테라스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게 잘 돼있어요. 3월은 유채꽃이 활짝 피는 시기잖아요? 사진 찍기 좋게 예쁘게 잘 꾸며져 있었어요. 거기서 사진만 엄청 찍었네요. 자유를 좋아하는 저는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우도를 강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