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 내려온지 3년만에 처음 걸어본 사려니숲 ㅋ 그 처음길에 평소엔 가보기 힘든 물찻오름,사려니오름(1년에 한번 이기간에만 개방한다고함)까지 다녀왔다. 비자림로에서 시작해 물찻오름,사려니오름까지 17키로 정도를 걸었고 걷고나니 일단 뿌듯,성취감은 있는데 오른쪽 도가니(?)가 나가는 경험을했다. ㅋㅋ 숲해설가님 설명들 꼼꼼하게 귀담아 들은덕에 나는 이제 사려니숲(완주,여러번,자주 한사람)코스프레를 할수 있게되었다 ㅋㅋ 쩔뚝거림이 좀 나아지면, 도가니가 아프지 않게되면, 내년에도 또 걸어봐야지 한다 (이마음 언제까지 갈지는ㅋ) #사려니숲에코힐링체험#비짓제주#사려니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