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한류바람이 제주로 솔솔”
한류가수 이벤트와 연계 ‘제주올레’ 등 제주 관광 홍보 강화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한류가수 6인조그룹 ‘초신성’이 제주도에서 일본인팬 600여명과 함께하는 팬미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초신성은 아직 국내에서는 생소한 그룹일 수 있으나 2007년 데뷔한 아이돌 그룹으로 2010년 1월 발매한 네 번째 싱글앨범이 일본 권위의 음악차트인 ‘오리콘차트’에서 4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한류가수로서 매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인기그룹이다.
당초 한류가수 초신성 팬미팅 투어는 휴양관광지 괌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세계자연유산의 섬 제주의 매력을 내세워 초신성 측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하여 금번 제주에서 열리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