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 면접 대비반 교육생 모집-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제주 방문 중국인 관광객(2014년 285만 명) 수용태세 개선을 위하여 중국어관광통역안내사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실시되는 심층면접 대비반은 2015년부터 변경된 시험방식에 대비하기 위해 구술면접 비중을 높일 계획이며, 10월 20일부터 11월 11일까지 20회( 월~토, 3시간, 14:00 ~ 17:00) 실시된다. 외국어 통역안내사 면접시험은 2014년까지 외국어 면접으로 진행되었으나 2015년부터 한국어, 외국어를 병행한 구술면접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상반기 중국어 관광통역안내사 면접대비반 운영을 통해 56명이 수료, 이중에서 35명이 자격증을 취득하였다.
이번 교육 신청기간은 10월 18일까지이며, 제주관광공사 홈페이지(www.ijto.or.kr) - 알림마당 - J-Academy 종사원 교육에서 신청 하면 된다. 교육 과정은 별도의 수강료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제주 도민 중11월 면접시험 응시자만 신청이 가능하다.
지난해 제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은 2014년 285만 명으로 전년 대비 57.8%(2013년 181만 명) 급증하였다. 도와 공사는 이번사업을 통해 급증하는 중국인 관광객의 관광불편을 최소화하고 한층 더 강화된 환대․안내서비스를 통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중국인 관광객을 지속적으로 유치 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관광통역안내사 육성을 통해 전문인력의 부족현상을 해결해야 한다”면서 “향후 관광통역안내사 필기, 면접대비반, 관광통역안내사 안내실습의 단계적 전문 교육 과정을 개설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경쟁력강화처 064-740-6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