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도‧제주관광공사, 태국 현지 한국문화관광대전 참가 -
- 웨딩 & 허니문 및 골프 등 고품격 콘텐츠 활용 제주관광 홍보 -
태국 방콕과 제주를 연결하는 정기 직항노선 개설에 따른 고부가가치 관광객 유치 증진을 위한 태국 현지 마케팅에 시동이 걸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최갑열)는 오는 10월 2일부터 4일 까지 총 3일간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와 공동으로 한국문화관광대전(Korea Culture & Travel Festival) 이벤트에 참가, 제주관광 홍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 관광공사 방콕지사가 주최하는 대한민국과 지방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이벤트로 태국 현지에서 개최되며 여행, 뷰티, 의료, 엔터테이먼트 등 71곳의 업계와 1만 5천명의 소비자들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함께 이번 한국문화관광대전에 참가를 통해 10월 1일부터 주 7회 운항되는 태국 방콕-제주 신규 직항노선에 대한 홍보와 더불어 특히 노선 활성화를 위한 제주직항상품 개발 등 현지 여행사, 항공사 등 업계대상 홍보 세일즈콜을 추진한다.
특히 제주가 지향하는 고부가가치 장기체류형태의 관광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기 위하여 고품격 웨딩, 허니문과 골프 그리고 케이팝(K-Pop)을 핵심 콘텐츠로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한편 공사는 오는 10월 2일 태국 방콕-제주 노선 제주입도 첫 태국인 관광객 약 180여명을 대상으로 제주공항 국제선 도착장에서 환대행사를 개최한다. 이날에는 특히 공사에서 고부가가치 관광콘텐츠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골프 관광객 약 20여명과 태국인 허니문 커플도 입도하며, 향후 도내업계와 공동으로 SIT 상품개발을 시도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10월 1일부터 운항되는 태국방콕과 제주 직항노선은 아세안으로 제주관광 시장 다변화를 위해 그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향후 제주가 지향하는 지속가능한 관광실현을 위해 특히 고품격 콘텐츠 발굴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아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문의 : 마케팅사업처 064-740-6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