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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보도자료]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관광정책을 이끌어낸다

작성일
2015-09-22
작성자
홍보담당자
조회
16211

- 오는 10월5일부터 열리는 제19회 섬관광정책포럼에서 11개국 섬 지방정부가 함께 모여 그 해답(관광과 연계한 지역소득 창출 해법)을 찾는다!-


관광산업은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산업으로 대부분의 국가에서 그 중요성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UNWTO)에 의하면, 지난 10년간 세계 관광수요는 연평균 3.8%의 성장을 보였으며, 관광수입 또한 연평균 6.6%의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관광산업의 성장은 세계 평균 9%에 달하는 GDP 성장에도 크게 기여 하였다. 특히, 섬지역의 경우 관광산업의 중요성은 더욱 크다. 세계 유명 섬 관광지들은 총생산(GDP)의 50%이상이 관광산업이 차지하고 있다.


제주관광 또한 지난 10년간 10.4%의 성장률을 보였다. 2014년에는 외국인 332만 명, 내국인 895만 명으로 1,227만 명의 관광객이 제주를 방문하였고 올해는 1,300만 명을 넘을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러한 양적 성장과 함께 질적성장도 동시에 추구해야 한다는 것이 최근 제주관광의 화두이다.


관광산업의 질적 성장의 개념은 다양하게 정의될 수 있다. 먼저, 환경적인 측면에서는 관광개발의 환경적 부정적 요인을 최소화하는 것이다. 경제적인 측면에서는 관광을 통한 지역주민의 소득창출로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관광이다.


그러나 제주관광은 양적성장의 관광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관광수입의 역외 유출, 지역 관광인재의 부족, 단체관광 위주의 관광상품 및 루트, 개별여행객을 위한 관광수용태세 부족 등 많은 문제점이 노출되어 왔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관광정책 개발을 위한 국제적인 포럼이 10월 5일부터 8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된다. 바로 제19회 섬 관광정책포럼이다.


섬 관광정책포럼은 제주를 중심으로 1997년 설립되어 현재 14개국의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지방정부협의체이다. 매년 회원국을 순회하면서 개최되는데 올해는 제주에서 개최된다.


금번 포럼은 제주, 하이난, 발리, 오키나와, 남부주, 잔지바르, 푸켓, 세부, 페낭, 깜퐁참, 꽝닌성의 11개국 지방정부 대표들이 모여 『지역주민 소득창출을 위한 관광정책』을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한 참가국들의 사례를 통해 지역주민의 소득창출을 위한 관광정책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여 새로운 관광정책을 개발한다.


금번 포럼의 하이라이트는 10월 6일 10시부터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탐라홀에서 시작되는 각 지역 대표들이 발표하는 주제발표이다. 또한 오후 5시부터는 참가국의 민속예술단 공연을 시작으로 국제친선의 밤 행사가 개최된다.


제주도민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제주관광공사에 설치되어 있는 섬 관광정책포럼 사무국으로 사전 예약을 하면 된다.


문의: 064-740-6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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