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관광업종별 특성화된

종사원 교육 위한 간담회 실시

2009년 관광종사원 교육 결과, 전문화.특성화 교육 희망

제주관광공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공동으로 관광객 700만 시대를 앞두고, 관광 종사원을 대상으로 업종별 특성에 맞는 “2010년 관광업종별 특성화 전문교육”을 위한 업종별 간담회를 이달 중으로 순차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교육 방향은, 지난해 종사원 교육에서 종사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집합교육에서 탈피하여 업종별 특화되고 수준에 맞는 전문교육을 원함에 따라 기획된 것으로, 관광객이 온몸으로 감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내 관광 업종별 교육 담당자 및 책임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제주관광공사에서는 금번 간담회를 통해 교육 수요조사 및 효과적인 교육방법에 대해 토론하고, 교육시기, 교육내용, 교육방법 등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2010년 관광종사원 교육에 최대한 반영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은 그동안 도내에서 실시한 관광종사원 교육의 질을 높임과 동시에 관광업종이 원하고 만족하는 교육제공을 통해, 제주관광의 불친절 인식을 해소하여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관광수용태세를 확립하고, 나아가 세계적 수준의 질 높은 관광서비스 제공 및 관광인재 양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